우리 학교 국어국문학 전공 창작연극학회 연.愛의 공연, ‘술酒情(주정)’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학생회관 섬김홀에서 열렸다. 국어국문학과 정기공연은 이로써 26번째를 맞았다. 이번 공연은 룸싸롱 여자, 순진한 회사원, 포장마차 주인아주머니, 한 쌍의 커플 등 5명의 주인공들이 술이라는 매개를 통해 한 데 모인다는 내용이다. 공연은 룸
지난 달 18일 음악대학 6층 숙연당에서 열린 유리드믹스 페스티발에서 생후 23-28개월의 어린이들이 코레오그라피 '개미와 베짱이' 공연을 하고 있다. 이날 어린이들은 클래식 음악에 맞춰 걷기, 달리기, 공 튀기기 등을 하며 무대를 펼쳤다.
국내대학 최초 리더십 이미지 브랜드 선포 S 리더십 대외 홍보 활발하나…학우들 인식도 낮아 지난 5월 21일 열렸던 S 리더십 브랜드 선포식을 기억하는가? 선포식이 있은 후 100일 남짓 흐른 지금 S 리더십은 과연 학내ㆍ외에서 어떤 모습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지 숙대신보 취재부에서는 S 리더십의 취지를 되짚어보고 학우들의 반응을 점검해 봤다.
‘2007 숙명여대 유리드믹스 페스티발’이 지난 8월 18일 음악대학 6층 숙연당에서 열렸다. 2001년에 시작해 올해로 총 7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우리 학교 유리드믹스 교육원의 어린이들이 수업시간을 통해 배운 결과물을 학부모들 앞에서 펼쳐 보이는 자리였다. 이날 공연에는 23개월부터 만 8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어린이가 출연해 음
‘2007 숙명여대 유리드믹스 페스티발’이 지난 8월 18일 음악대학 6층 숙연당에서 열렸다. 2001년에 시작해 올해로 총 7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우리학교 유리드믹스 교육원의 어린이들이 수업시간을 통해 배운 결과물을 학부모들 앞에서 펼쳐 보이는 자리였다. 이날 공연에는 23개월부터 만 8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어린이가 출연해 음악
결혼과 가족 김예리 강사가 지난 24일 특강에서 남녀의 자유롭고 솔직한 대담의 자리를 마련해 남녀관계에 대한 학우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순헌관 중강당에서 ‘남자(?) 정말 궁금해요’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은 다양한 분야와 연령대에서 초청된 남성 19명이 학우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우들은 사회적 통념상 평소에
1906년 설립된 우리 학교는 황실의 보조금을 받으며 운영됐다. 그리고 이후 경선궁과 영친왕궁으로부터 하사받은 농경지를 기본재산으로 재단 법인을 설립했다. 1930년대에 이르러서는 지성인들이 보다 높은 여성 교육의 필요성을 깨우치며 민족 여성교육기관을 세우려 시도했다. 이것은 '숙명여전 설립 모금 운동'으로 이어졌고 1938년 숙명여자전문학교로 새롭게
학교에 부가된 벌금이 7억 8,000만 원에 달한 때가 있었다. 우리 학교는 황실로부터 황해도 재령군ㆍ신천군ㆍ은율군ㆍ안악군과 경기도 파주군, 전라남도 완도군 등에 있는 약 300만 평의 농경지를 재원으로 하사 받았다. 그리고 이왕직 장관으로부터 학교 부지 6,471평에 대해 무상임대 승낙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1957년 캠퍼스를 이전하기 위해 응암동에 준
체육교육과에서 주최하는 설체제가 지난 16일 우리 학교 대강당에서 열렸다. 체육교육과는 ‘평생 체육’이라는 주제에 맞춰 유아부터 노인까지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작품을 구성했다. 사회를 맡은 강미소(체육교육과 03) 학우는 “그동안 힘들고 고된 연습 속에서도 열심히 준비해 오늘의 행사를 선보이게 됐다.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
오월은 찬란한 달이다. “아름다운 달 오월, 모든 꽃봉오리가 다 피어날 때, 내 가슴엔 사랑이 피어났네.”라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젊은이의 사랑, 그리고 희망을 동일시하며 노래했던 사람은 비단 독일의 시인 하인리히 하이네뿐이 아니리라. 연초록빛 나뭇잎들이 날로 푸르러지고 봉오리를 맺던 갖가지 봄꽃들이 다 만개하는 화려한 계절. 요즘 우리
학우들이 우리 학교 보건진료소 주최 무료건강검진에서 혈액검사를 받고 있다. 이번 검진에서는 구충제 지급, 혈액검사를 통한 빈혈과 지질 검사, 흉부 X선 검사 등이 이뤄졌으며, 2일과 3일 양일간 순헌관 앞 광장에서 진행됐다.
이벤트를 즐기시는 아버지께서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을 위해 UCC댄스 경연대회를 제안하셨습니다. 가족들끼리 신나는 댄스대회를 마치고 기념촬영한건데 아직도 그때를 생각하면 즐거워집니다. 함께있어 행복한 우리가족입니다 권슬아(문화관광 05)
어버이 주를 맞아 조금 오래된 유럽영화 한 편을 소개한다. 제목은 로 1988년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1989년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한 덴마크와 스웨덴의 합작 영화이다. 배경은 19세기 덴마크. 스웨덴 이민자로 농장의 허드레 일꾼인 홀아버지 ‘라세’와 아들 &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