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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중앙도서관 홈페이지가 오는 6일(화)부터 전면 개편된다.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엔 ▶반응형 웹 기술 ▶연체료 전자결제시스템 ▶통합검색 창 ▶본교 공식 포털사이트 로그인 및 공식 앱 알림 연동이 도입될 예정이다.반응형 웹 기술이 적용되면 홈페이지가 여러 스마트 기기의 화면에 맞게 작동된다. 이은정(경제 17) 학우는 “지금까지 스마트폰으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기기가 화면에 맞지 않아 특정 앱을 설치해 사용해야 했다”며 “이번 개편으로 모바일에서 홈페이지 이용이 편리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스마트 기기에서의 이용
학내보도
서조은 기자
2018.11.03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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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신보에서의 직책이 바뀌고 신문을 발간한 지 어느덧 한 달이 지났다. 그 사이 편집실엔 새로운 기자들로 채워졌다. 새로운 기자에게 앞으로의 업무를 하는 데 이전보단 효율적으로 진행되길 바라는 마음에 운영방식을 바꾸기 위해 힘썼다. 필자 또한 매주 마감작업을 해왔기에 숙대신보 활동이 얼마나 부담이 되는지 알기에 행한 일이었다. 몇몇 변화는 고된 숙대신보 활동에 조금이나마 힘을 주기도 했다. 이전의 실수는 필요한 부분만 확실히 짚으며 앞으로의 발간에 더 집중했다. 필자가 취재 중 행한 불필요한 과정을 다른 기자는 반복하지 않기를 바라
부장칼럼
서조은 기자
2018.09.30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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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016년에 출간된 조남주의 「82년생 김지영」이 다시 화두에 올랐다. 배우 정유미가 소설을 원작으로 한 동명의 영화에 캐스팅된 후 SNS에서 반 페미니스트들의 비난의 대상이 됐기 때문이다. 이 배우의 SNS 계정에는 하루 새 3,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면서 누리꾼들은 배우의 출연 결정을 비난하거나 옹호했고, 영화가 제작되지도 않았는데 네이버의 누리꾼 평점은 14일 저녁 10시 기준 10점 만점에 4.66점으로 평가됐다. 이 소설을 언급한 연예인의 수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3월에는 아이돌 그룹의 한 구성원이 책을
사설
숙대신보
2018.09.1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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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는 여성의 사회 활동에 제약이 아주 많았던 1920년대에 18세의 나이로 비행사가 된, 의지가 굳고 개척정신이 매우 강한 사람이었다. 그녀는 1910년 1월 서울에서 출생했다. 숙명여고보 보통과에 다니던 12세 때 그녀는 학교에서 집에 돌아가던 길에 공중에서 프로펠러 소리를 요란하게 내며 날아가는 비행기를 보고 ‘나도 저렇게 날아보고 싶다, 여자도 남자처럼 손이 둘인데 여자라고 안 될 리가 없다’ 생각하고 비행기에 일생을 바치기로 결심한다. 비행기 자체가 큰 구경거리였던 시절, 장안을 들썩였던 안창남의 고국방문 비행을 보고 그
여론
숙대신보사
2018.09.0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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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숙(李貞淑 1858-1935)은 말 그대로 ‘숙명의 사람’이다. 1906년 5월 숙명여대의 전신인 명신여학교가 개교했을 때부터 1935년 그녀가 세상을 뜰 때까지 29년 동안 초대 교장을 맡았다. 그녀가 사망한 직후 동아일보에 연재된 추모의 글에선 “이정숙 여사의 역사가 숙명의 역사”이며, 그녀는 “조선 여자교육의 큰 숨은 은인”이라고 했다.이정숙은 1858년에 이씨 왕가의 후예로 경기도 양주에서 태어났다. 6세에 아버지를 여의고 16세에 역시 왕가 사람인 조영하와 결혼했다. 남편 조영하는 익종의 왕비였던 조대비의 친정 조카로서
여론
숙대신보
2018.09.0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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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노루가 다행히 한반도를 비켜 지나가면서 걱정을 한숨 덜었는데요” 지난해 한 뉴스매체에서 태풍이 한반도를 지나 일본 열도로 옮겨간다는 말에 이어 앵커가 전한 말이었다. 한반도를 지나간 태풍은 물론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태풍 피해를 주지 않았다. 그러나 태풍이 한반도를 지나 일본 열도를 통과하면서 2명이 사망하고 50여명이 다치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언론 보도에서 비슷한 경우는 너무나 쉽게 볼 수 있다. 지난 5월 미국 하와이에서 모든 사람들을 공포로 몰았던 화산분출을 다룬 뉴스와 기사들도 우리 교민의 피해에 대해 제일 먼저 보
사설
숙대신보
2018.09.0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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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신문은 세상을 보여주는 창이다. 신문을 보면 시대의 트렌드를 알 수 있다. 신문에는 글맛을 통해서 표현되는 절묘한 세계가 존재한다. 방송이 시간제한으로 다루지 못 하는 심층 정보와 의견을 전해준다. 방송 뉴스 30분을 다 받아쓰면 뉴욕타임즈 1면의 반 정도 밖에 차지 않는다는 분석 결과도 있다. 성공한 CEO들이나 재치 있는 방송 진행자 중에는 신문읽기에 빠진 이들이 많다. 신문을 통해 경기 흐름, 세계정세, 금융지식, 문화와 소비자 트렌드를 읽어낸다.종이 신문의 가치는 사회의 중요한 사안을 편집을 통해서 보여준다는 데 있다.
사설
숙대신보
2018.05.27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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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파만평
숙대신보
2018.05.27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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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습기자를 거쳐 어느덧 정기자 활동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3학기의 시간 동안 필자는 1면 주요기사를 작성하기도 했고 온전히 한 면을 채우기도 했다. 매주 기사를 준비했던 시간이 모여 이젠 부장기자가 될 날을 앞두고 있다. 본지 활동에서 책임감은 가장 중요한 태도임을 느낀 일이 있었다. 본지 제1349호의 ‘소속감을 통해 고취되는 숙명애(愛)’는 동료 기자와 함께 작성한 기사였다. 필자는 발간을 위해 책임져야 할 일을 제대로 끝맺지 못했다. 이는 기사를 함께 작성하는 동료 기자는 물론 기사의 사수를 맡은 부장 기자에게까지 부담으로 돌
취재수첩
서조은 기자
2018.05.2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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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소속감 조사해보니10명 중 8명 꼴로 ‘소속감 느껴’학우들, 소속감 위해 ‘대외홍보’ 필요해우리나라 최초의 민족여성사학, 눈 결정체 모양의 교표, 귀여운 얼굴로 언제 어디서나 우리를 반겨주는 본교의 캐릭터 ‘눈송이’. 많은 숙명인이 뿌듯한 얼굴로 자랑스럽게 말하는 본교만의 차별점이다. 우리는 ‘숙명’이라는 이름 아래 서로를 벗 삼아 소속감을 느끼고 있다.학우들이 본교에 소속감을 갖는 것이 당연한 일은 아니다. 본교는 학우들이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학우들 역시 소속감을 찾기 위해 리더십그룹이나
창학특집호
서조은·위혜리 기자
2018.05.20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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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파만평
숙대신보
2018.05.20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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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파만평
숙대신보
2018.05.1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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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설문조사 시스템이 오는 15일(화), 숙명포털에 도입된다. 이로써 여러 부서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하던 설문조사를 숙명포털 시스템에서 통합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가능해진다.설문조사 통합시스템의 도입으로 기존에 서면으로 이뤄졌던 실태조사를 온라인에서 진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전수조사로 이뤄지는 조사에 강제성을 부여하는 기능도 추가됐다. 본교가 현재 실시하고 있는 설문조사는 ▶교육과정만족도 조사 ▶교육수요자(인프라)만족도 조사 ▶수업평가 ▶실태조사다. 수업평가를 제외한 나머지 조사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실시될 설문조사의 대상이다.
2면-단신
서조은 기자
2018.05.1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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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백경일 법학부 교수의 성차별적 발언과 선정적인 수업자료에 대해 학우들이 백 교수의 사과와 징계를 촉구했다. 이에 법과대학 학생회 ‘더; 하다(이하 더하다)’는 백 교수에게 강의자료 수정과 공개사과를, 본교에 ▶사건 조사 ▶교원 성인지 교육의 실태 공개 ▶교원 징계위원회에 학생위원 포함 ▶학칙에 ‘교원에 대한 징계규정’ 신설을 요구했다. 문제해결을 위한 백 교수와의 간담회도 열렸다.‘민법총칙’ ‘채권총론’ 강의 도중 불거진 백 교수의 성차별적 발언과 선정적인 강의 자료의 문제는 올해 3월부터 수차례 더하다에 제보됐다. 법과대학
2면-단신
서조은 기자
2018.05.06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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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파만평
숙대신보
2018.05.0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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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파만평
숙대신보
2018.03.2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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