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온라인공개강좌(Korea-Massive Open Online Course, 이하 K-MOOC)의 본교 강좌가 오는 30일(금) K-MOOC 홈페이지에 등록된다. 본래 지난 1일(목) 개강 예정이었지만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하 국평원)의 순차적인 K-MOOC 강의 검수로 인해 본교의 수강 가능 일정이 늦춰졌다. 이에 대해 본교 김귀정 교수학습센터 팀장은 “국가평원에서 검수 절차에 대한 공지를 늦게 해 본교가 수강신청 일정을 학우들에게 알리는 데 차질이 있었다”며 “수강신청자를 위해 해당 강좌의 수업 동영상을 스노우보드에 올리는 1
지난 7일(수) 오후 2시 20분경, 본교 온라인 학습지원시스템 ‘스노우보드(SnowBoard)’에 오류가 발생했다. 8일(목) 오전 8시까지 몇 시간 동안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어 수강생들과 교·강사들이 학기 초 수업 준비에 불편을 겪었다.이번 오류는 스노우보드 서버와 데이터베이스 서버의 물리적 연결에 문제가 있어 발생했다. 이로 인해 데이터베이스 서버가 손상돼 서버에 저장된 데이터가 손실됐다. 스노우보드의 데이터는 마지막으로 자동 백업이 이뤄진 7일 새벽 3시 이전의 데이터로 복구됐다. 따라서 7일 새벽 3시부터 오후 2시
일본의 인기 만화 ‘심야식당’에는 하루 일과에 지친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식당이 등장한다. 늦은 밤 모든 사람이 귀가할 무렵 조용히 문을 여는 식당의 새벽 손님들은 모두 각각의 사연을 갖고 식당에 찾아온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을 위해 식당의 주인장 ‘마스터’는 그들의 이야기를 묵묵히 들어주고 손님들이 원하면 메뉴판에 없는 음식까지 무엇이든 만들어준다. 피로해진 사람들의 배를 채워주며 마음을 달래주는 심야식당, 일본 만화 속에서만 존재하던 그곳이 서울에도 하나둘씩 생겨나고 있다.“괴로운 날이면 찾아오게 되는 곳이에요”위로가
정년·명예퇴임식이 지난달 26일(금) 본교 백주년기념관 한상은라운지에서 열렸다. 정년퇴임자는 ▲정병헌(한국어문) ▲이청무(체육교육) ▲김선식(경영) 교수, 명예퇴임자는 ▲정경래(재무회계팀) ▲홍동표(시설관리팀) ▲장두형(시설관리팀) 직원으로 총 6명이 본교를 떠나게 됐다. 퇴임자 중 정병헌 교수와 김선식 교수가 퇴임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올해로 근무한 지 25년을 맞은 정병헌 교수는 퇴임사에서 “숙명에게 은혜를 입은 것 같다”며 “앞으로 숙명을 잘 가꿔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퇴임사에서 김선식 교수는 “본교는 교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