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대신보-프레시안 공동기획] 이 기사는 학보사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와 언론협동조합 이 공동으로 기획한 기사입니다. 본교 미디어학부 2학년에 재학 중인 A 학우는 올해 대학에 입학한 동생과 대학교 4학년 언니가 있다. 그러나 A 학우는 부채를 고려하지 않은 소득분위로 인해 국가장학금을 받지 못한
[숙대신보-프레시안 공동기획] 이 기사는 학보사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와 언론협동조합 이 공동으로 기획한 기사입니다. "장학금 받지만 서류상 빈곤층일 뿐이에요"올해 H대학교 2학년인 동현(남ㆍ가명ㆍ20) 씨. 동현 씨는 1남 1녀 중 막내다. 호적상으로 동현 씨의 직계 가족은 누
교내 장학제도에 대한 학우들의 생각을 알아보기 위해 숙명인 98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3월 26일~4월 2일, 신뢰도 95%, 오차범위 ±1.8%)를 실시했다. 본교 교내장학금은 성적우수 장학금 57%, 가계곤란 장학금 23%, 근로장학금 8%와 기타장학금 13%로 이뤄져 있다. 성적에 기반을 둔 장학금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밥을 잘 해먹지 않는 자취생이라면 잠시 주목. 아래에 자신이 어디에 해당하는 지 생각해보자. 이 중 하나라도 해당되는 자취생들을 위해 준비했다. 자취 2개월 차인 자취 새내기와 자취
지난 제1271호(3월3일 발간) 기획면에서는 숙명인들의 건강 실태를 다뤘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는 실제 학우들의 식단을 분석해보고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다룬다. 식단 분석을 통해 학우들의 식습관은 어떤지 그리고 잘못된 식단을 어떻게 바로잡을 수 있는지 알아보자.“고구마와 바나나를 즐겨 먹어요”- 이시현 학우 본
◆ ‘규칙적으로’ 식사하기본지 1271호에서 조사한 설문조사 결과, 숙명인 2명 중 1명이 하루 세 끼를 제대로 챙겨먹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세 끼를 섭취해야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것일까. 현대인 중에는 아침부터 활동을 시작하는 ‘아침형 인간’이 있는 반면, 늦은 시간에 움직이기 시작하는 ‘
학창시절, 누구나 대학생이 된 후 홀로 집을 떠나와 대학 주변에 나만의 공간을 갖는 상상을 해 봤 을 것이다. 창에 예쁜 커튼을 달고 벽에 사진도 걸어 자신만의 취향대로 집을 꾸밀 수 있다. 가끔씩 친구들을 초대해 근사한 요리도 선보인다. 그러나 현실은 사뭇 다르다. 학창시절에는 항상 부모님이 해주던 방청소도, 벗어 놓으면 그만이었던 빨래도 세탁기에 스스로
본교 김민지(가명) 학우는 오늘도 아침밥 대신 잠을 선택했다. 오전 12시, 친구들은 점심을 먹으러 가지만 김 학우는 빈속으로 수업을 들으러 간다. 수업이 끝난 오후, 친구들을 만나 빵과 커피로 허기진 배를 달랜다. 하루 일과가 끝난 7시에 그제서야 제대로 된 밥을 먹는다. 비단 김 학우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주변에서 제 2, 제 3의 김 학우를 쉽게 찾아
영양불균형(nutritional unbalance)’은 음식물에서 섭취하는 영양소의 적절한 비율이 무너지는 것을 말한다. 모든 질병은 영양불균형에 뿌리를 내리고 있어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들 중에서 한두 가지라도 결핍되면 빈혈, 심근경색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그만큼 균형있게 영양을 섭취하는 일이 중요함에도 20대의 15%가 영양불균형이라는 조사결과가 발표되면서 대학생들의 식습관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실제로 많은 학우들이 고열량 저영양 식품을 섭취하며 건강과 멀어지고 있다. 이에 숙대신보에서는 학생식당을 비롯, 본교 주변 음식점을 분석해 영양불균형과의 연관성을 찾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