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기숙사인 국제관 ‘해방타워’가 운영된다. 서울시 용산구 용산동 2가에 위치한 해방타워는 노후된 국제관을 대체하기 위한 기숙사로 선정됐다. 해방타워 통학 시 도보로 약 40분, 버스로는 약 20분이 소요된다. 본교 최민금 학생생활관 행정총괄 직원은 “외국인 학생들의 생활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운영 계기를 설명했다. 입사를 원하는 본교 재학생은 숙명포털, 신입생은 본교 학생생활관 홈페이지 내 어플라이(APPLY)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학기엔 정규
숙명DSS센터(Sookmyung Data and Statistical Service Center)가 지난달 18일(월) 본교 제2창학캠퍼스 중앙도서관 2층에 문을 열었다. 숙명DSS센터는 본교 학부생, 대학원생, 교수, 연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통계 연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본 서비스는 ▶통계 데이터 기획 및 수집 ▶통계 데이터 분석 및 활용으로 구성된다. 서비스 이용 시 통계자료 수집에 필요한 문항 작성법과 자료 수집 도구 이용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한 데이터 분석법과 활용법을 익힐 수 있
본교 제2창학캠퍼스 눈꽃광장홀에서 지난 13일(수) ‘제3회 세계 여성의 날 포럼’이 개최됐다. 포럼은 ▶정부 및 기관의 여성 지원 정책 ▶성평등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대학의 방향성 ▶여성의 *STEM 분야 진출 방안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질문은 유엔(UN, United Nations)이 정한 올해 세계 여성의 날의 주제인 ‘Invest in women: Accelerate progress(미래를 위해 여성에게 투자하라)’를 바탕으로 구성됐다. 패널엔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Maria Castillo F
‘2024 해오름제 : 황금열쇠를 찾아서!(이하 해오름제)’가 지난 6일(수)~7일(목) 본교 제1캠퍼스에서 열렸다. 본교 제56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주관한 이번 행사엔 리더십그룹 26개와 중앙동아리 23개, 육군 및 공군사관후보생(이하 ROTC)이 참가했다. 본 행사는 홍보 부스와 무대 공연으로 구성됐다.‘눈송마블’이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해오름제에선 학우들의 활발한 참여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상품이 준비됐다. 순헌관 앞 사거리에 위치한 중앙 본부에 방문하는 모든 학우들에겐 도무송 스티커 2종이
이번 학기부터 일부 학사 운영 방침이 달라진다. 주요 변경 사항은 ▶코로나19 동일 신병 기준 적용 ▶기말수업평가 미참여 시 성적조회 제한기간 확대 ▶생리공결일 신청기간 축소다. 코로나19 감염도 다른 신병과 동일한 기준으로 적용된다. 지난해 9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은 기존 2급에서 가장 낮은 등급인 4급으로 하향 조정됐다. 강은구 학사팀 직원은 “감염병 관련 학사 제도는 정부 지침에 따라 결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말수업평가 미참여 시 성적조회 제한기간은 기존 3일에서 4일로 연장됐다. 지난해 하반기에 진행된 ‘3주기 대학
본교 제2창학캠퍼스 눈꽃광장홀에서 구글과 서울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AI 스타트업 스쿨 위드 서울(이하 AI 스타트업 스쿨)’이 실시되고 있다. AI 스타트업 스쿨은 지난 5일(화)부터 시작돼 4월 9일(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본교는 지난해 3월 세계 최초로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와 협업해 창업지원 교육 프로그램 ‘구글 스타트업 스쿨(Startup School: Student Edition)’을 운영했다. 본교 윤경희 경력개발처 특임교수는 “지난 구글 스타트업 스쿨에 이어 학생들의 창업가 정신을 배양하고자 구글
본교는 새 외부임대주택인 ‘에피소드(episode) 신촌 369(이하 에피소드)’와 계약을 맺었다. 기존 외부임대주택이었던 ‘트윈시티(TWINCITY) 남산’과의 계약은 지난달 29일로 종료됐다. 트윈시티 남산에 거주하던 학우는 에피소드 연장 거주를 신청하거나 퇴실할 수 있었다. 에피소드엔 학기 당 본교 학우 201명이 거주할 수 있다. 지난달 28일(수)~29일(목)엔 학우 191명이 입주했다. 본교 조오형 관재팀 팀장은 “학생들의 주거비용 부담을 줄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이 보장되는 새 외부임대주택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지
지난달 23일(금) 2023학년도 전기 학부 학위수여식이 개최됐다. 숙명에서의 여정을 마무리한 학우들에겐 본교 졸업장이 수여됐다. 학사과정 졸업생 1497명, 학점은행제 졸업생 11명을 포함해 1508명이 학위를 받았다. 행사는 단과대학 및 독립학부마다 다른 장소에서 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학위수여식 장소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한 본교 제2창학캠퍼스 눈꽃광장홀엔 생과대, 사과대, 경상대, 학점은행제 학우들이 참석했다. 본교 김다운 학사팀 차장은 “본교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장소가 제2창학캠퍼스 눈꽃광장홀이다”며
본교 중앙여성학동아리 ‘SFA(Sookmyung Feminists Association, 이하 SFA)’가 학내 여성주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2023 SFA 여성주간(이하 여성주간)’을 열었다. 지난 20일(월)~22일(수) 3일간 열린 여성주간은 ‘여성의 신체’를 주제로 ▶풋살 일일 체험 ▶여성주의 단체 연합 학술제 ▶강연제로 구성됐다. 백서연(화학 20) SFA 회장은 “우리 사회에선 여성의 신체에 관한 질문이 쉽게 무시된다”며 “부정됐던 여성 신체를 논의하고 잘못된 내용을 바로잡으려는 노력에서 사회 변화가 나타난다”고 주제
지난 21일(화) 용산구 한강로동 일대 골목에서 ‘숙명사랑 연탄나눔’ 봉사가 열렸다. 비영리단체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과 함께한 해당 봉사엔 본교 학우, 교직원, 유학생을 비롯한 약 50명이 참여했다. 본교 김연희 학생지원센터 대리는 “본교는 그동안 지역 사회 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를 이어왔다”며 “연말을 맞아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연탄 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용산구 한강로동에 위치한 일곱 가구엔 연탄 총 2100장이 전달됐다. 전달된 연탄은 7일(화) 열린 ‘2023 숙명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으로 구
‘2023 찾아가는 국제기구 진출 간담회’가 지난 22일(수) 본교 제1캠퍼스 명신관 423호에서 열렸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 한국협회가 주관한 간담회엔 학부생과 대학원생 36명이 참석했다. 조정민 FAO 한국협회 과장은 “2014년부터 실시한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의 10주년을 기념해 직접 대학에 방문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간담회에서 소개한 채용 기회를 발판으로 우리나라 청년의 유엔(UN, United Nations) 진출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강의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국제농업개발기금(IFAD), 유엔세
지난 11일(토) ‘제14회 다국어 통역 국제 포럼 그랜드큐브(GRANDCUBE)(이하 포럼)’가 본교 제2창학캠퍼스 과학관 651호에서 열렸다. 약 150명이 참석한 본 포럼 주제는 ‘기후 불평등과 기후 정의, 누구의 책임인가’였다. 양정빈(미디어 21) 숙명통역봉사단 학생 대표는 “세계적으로 심각한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지만 피해는 국가마다 다르다”며 “기후 위기 기후 변화에 대한 여러 나라의 입장을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고 설명했다.포럼에서 연사들은 주제에 대한 각국의 입장을 발표하고 숙명통역봉사단 단원은 발표
‘2023 SM Bridge 커리어 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에서 본교 동문이 멘토가 돼 학우에게 취업 정보를 공유했다. 지난 15일(수)~16일(목) 중 온라인 화상회의 앱 ‘줌(Zoom)’으로 6회에 걸쳐 진행된 페스티벌엔 인사, 마케팅, 해외영업, 재무, 회계 직군에 종사하는 동문이 참여했다. 본교 전수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대리는 “SM bridge 일대일 멘토링 참여자로 이번 페스티벌 동문 멘토를 구성했다”며 “그중 학생들의 수요가 높았던 동문을 멘토로 초청했다”고 말했다.페스티벌은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구성됐다. 강연에서
교내 공간 사석화로 공용 공간 이용에 불편함을 겪는 학우들이 증가하고 있다. ‘공간 사석화’는 공용으로 사용하는 공간에 개인의 짐을 두곤 장시간 자리를 사용하지 않는 현상이다. 본교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Everytime)’엔 ▶제1캠퍼스 학생회관 1층 스노볼 내 좌석에 짐을 두고 자리를 비우는 사례 ▶제2창학캠퍼스 음대 연습실에 악보만 두는 사례 ▶제2창학캠퍼스 중앙도서관 소파 좌석 예약 후 이용하지 않는 사례 등 교내 공간 사석화로 인한 불편을 호소하는 글이 꾸준히 게시되고 있다.본지는 교내 공간 사석화 문제에 대한 학우
‘2023 책 속 보물찾기’가 지난 13일(월)부터 17일(금)까지 본교 제2창학캠퍼스 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됐다. 중앙도서관 소속 리더십그룹 ‘스마티어(Smarteer)’가 주관한 본 행사는 오프라인 106명, 온라인 40명이 참여했다. 구성빈(중어중문 22) 스마티어 교육부장은 “중앙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우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행사를 개최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우들이 새롭고 재밌는 책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도서관 1층 신한로비엔 문제가 제시된 쪽지가 담겨있는 상자가 마련됐다. 학우들은 쪽지를 뽑아 제시된 책
지난 15일(수) 본교 중앙도서관 5층 송영숙미디어랩에서 연구윤리특강이 개최됐다. 학술정보지원팀이 주관한 해당 특강은 논문 표절 검사 프로그램 ‘카피킬러(Copy Killer)’ 교육과 학술 논문 유사도 검사 솔루션(Solution) ‘아이덴티케이트(iThenticate)’ 교육으로 나눠 진행됐다. 카피킬러와 아이덴티케이트는 본교가 구독 중인 학술 논문 DB다. 본교 박은경 학술정보지원팀 과장은 “DB마다 사용법이 다르기 때문에 졸업 논문 작성 시기가 다가온 학생들에겐 학술 논문 DB교육이 필요하다”며 특강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특
본교 제1캠퍼스 진리관 B102호 모의법정에서 지난 10일(금) ‘2023 아시아여성연구원 정기학술대회(이하 학술대회)’가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다문화 사회를 위한 가족과 여성의 지속 가능한 미래’다. 대회엔 심숙영 아시아여성연구원 원장과 이민정 연구교수를 포함한 연사 총 16명이 참여했다. 심 원장은 “국내 결혼 이주 여성과 자녀의 수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며 “다문화 가족과 여성의 삶에 주목해 모두가 공존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개최 계기를 밝혔다.학술대회 첫 번째 세션에선 ‘다문화 가족과 여성의 삶
지난 9일(목) 본교 제1캠퍼스 진리관 B101호에서 ‘기술 커뮤니티를 통한 성장과 테크(Tech) 인플루언서(Influencer) 도전’을 주제로 ‘제2회 숙명 SW Star 특강’이 열렸다. SW중심대학산업단이 주최한 이번 특강은 2개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특강을 기획한 김민수 SW중심대학산업단 특임교수는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전문가’로 자라길 바라며 특강을 계획했다”며 “기술 커뮤니티를 활용해 자신의 개성을 구축하는 방법을 배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강에선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현직 전문가의 다양한 노하우가 전수됐다.
지난 7일(화) 본교 제1캠퍼스 명신관 308호에서 숙명인문학연구소가 주최한 ‘노인, 질병-장애 분과 집담회(이하 집담회)’가 열렸다. ‘2020 인문한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본 집담회엔 김도현 노들장애학궁리소 활동가가 연사로 참석했다. 본 집담회는 짧은 강연 후 연사와 참여자의 자유로운 토론으로 진행됐다. 강미영 숙명인문학연구소 교수는 “장애인이 겪는 문제를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며 장애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돌아보고자 집담회를 기획했다”고 기획 계기를 말했다.본 집담회는 ‘장애인을 향한 바람직한 감정’ ‘장애와 미디어’
지난 3일(금)~9일(목) 본교 회화과 졸업 전시 ‘아이 엠 그라운드 2023’이 본교 제2창학캠퍼스 프라임관 1층 청파갤러리 1·2관과 프라임관 지하2층 문신미술관 무지개·문 갤러리에서 열렸다. 총 26명의 학우가 참여한 이번 졸업 전시는 본전시와 기획 전시 ‘Us’로 구성됐다. 전시 제목이자 주제인 ‘아이 엠 그라운드’는 차례가 되면 자신의 이름을 크게 외치는 동명의 게임에서 비롯됐다. 김가인(회화 20) 회화과 졸업전시준비위원회 위원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서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잊지 않고 주체적으로 살아야 한단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