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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3억분의 1의 확률로 세상에 태어난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건강한 남자가 한번 사정을 할 때 배출되는 정자의 수는 평균 2억에서 3억 마리인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생각보다 많은 부부가 불임인데다가, 임신을 했다 하더라도 유산되지 않을 확률까지 계산해야 하지 않을까싶다. 유산은 정상적인 임신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임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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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경 기자
2009.04.1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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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봄꽃 향기와 함께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 황사. 매년 황사의 정도는 심해지고 있지만, ‘집 밖에 나가지 않는 것’을 제외하면, 그렇다할만한 대응책이 없는 것이 실정이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황사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고, 우리 몸을 위한 건강관리법을 소개한다.저위도 지역인 적도는 고온 건조한 기후 때문에 고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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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경 기자
2009.04.0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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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신입사원은 길어야 1년’이라는 말이 있었다. 신입사원 10명중에 3명은 1년도 채우지 못하고 사표를 내기 때문이다. 그들은 직무가 적성에 맞지 않아서기도 하지만, 인내심과 참을성이 부족해서였다고 말하기도 한다. 그래도 요즘은 경제가 어려워 일을 하는 것만으로도 다행으로 여길 것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다음 사례를 보자. 올해
부장칼럼
강미경 기자
2009.03.1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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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칼럼 는 현대사회에서 여전히 비밀스럽게 얘기되고 있는 성을 스스럼없이 이야기함으로써 잘못된 성지식을 바로잡는 데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 뜨거워진 나의 몸 : 기초체온 미숙한 원시난포가 뇌하수체 전엽에서 분비되는 난포자극호르몬의 작용에 의해 성숙난포로 발육할 때, 그 난포에서 난포호르몬이 나오게 된다. 난포호르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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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경 기자
2009.03.1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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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판촉 Sales 상품협찬으로 이해할 수 있는 PPL은 온라인에까지 영역을 확장시켰다. 온라인 게임 상에 등장하는 건물이나 간판이나 아바타의 의상ㆍ소품 등에 기업브랜드를 노출시키는 것이다. 또 일반 광고속에서도 PPL을 찾아볼 수 있다. ‘운전은 한다. 그러나 차는 모른다’의 카피로 유명한 SK 스피드메이트의 광고에는 도요타의 &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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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경 기자
2009.03.1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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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칼럼 는 현대사회에서 여전히 비밀스럽게 얘기되고 있는 성을 스스럼없이 이야기함으로써 잘못된 성지식을 바로잡는 데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이성과의 육체관계가 없음’. 순결(純潔)의 사전적 정의 중 하나다. 날이 갈수록 개방되는 성문화 덕분에 중등교육기관에서 이뤄지는 성교육은 ‘순결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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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경 기자
2009.03.0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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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은 넓은 의미로 생물의 진화에 관해 연구하는 학문분야를 말한다. 고대 그리스 시대 사람들은 흙ㆍ물ㆍ바람ㆍ불이 모여 생명을 이룬다고 생각하거나 인간의 조상이 물고기 모양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흔히 이 설들을 진화관념의 효시로 여긴다. 18세기, 진화론에 불이 붙다18세기 중엽, 프랑스에서는 진화사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모페르튀는 『사람 및 동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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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경 기자
2008.12.04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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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삼성공화국’이라고 불리게 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글로벌 기업인 삼성. 삼성은 전자(삼성전자, 삼성전자, 삼성SDS 등), 금융(삼성생명, 삼성증권 등), 기계(삼성중공업), 화학(삼성정밀화학 등), 기타(호텔신라, 제일모직 등) 분야의 많은 계열사를 가진 거대 기업이다. 대륙별로도 일본, 중국,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 6
사회
강미경 기자
2008.11.2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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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를 길게 자르자. 그리고 한 번 꼬아 그 끝을 붙이자. 그리고 펜으로 면을 따라서 줄을 그으면 신기하게도 모든 면에 그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겉과 속을 구분할 수도 없고, 입체이긴 하나 면이 하나인 이 띠는 독일의 수학자 뫼비우스가 만들어 ‘뫼비우스의 띠’라고 부른다. 요즘은 그야말로 나라가, 아니 전 세계가 뒤숭숭하다고 밖에
부장칼럼
강미경 기자
2008.11.0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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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밤은 화려하다. 화려한 네온사인, 꺼질 줄 모르는 클럽의 음악, 멈추지 않는 나이트의 춤사위……. 이런 화려함 뒤에는 ‘원나잇 스탠드(하룻밤 정사)’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하루 정도는 새로운 만남을 가져보고 싶다거나 혹은 마음 맞는 사람이면 한번쯤은 괜찮다는 생각에서 비롯된 원나잇 스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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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경 기자
2008.10.0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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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깨어있는 동안에는 신장의 부신 피질에서 코르티솔(Cortisol)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스트레스 호르몬이라고도 불리는 코르티솔은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에서 분비돼, 많은 혈액을 방출시키고, 맥박과 호흡이 빨라지게 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그러나 문제는 과도한 호르몬의 분비다. 지나친 스트레스는 신체의 코르티솔 분비를 촉진시켜 식욕을 증가시키고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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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경 기자
2008.09.3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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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유출은 자회사 직원, 산업스파이 등의 내부자에 의한 유출이나 해커 등과 같은 외부자에 의해 발생된다. 중요한 정보를 종이에 기록했던 과거와는 달리 현대에는 거의 대부분의 문서가 전산화ㆍ데이터베이스화 되고 컴퓨터의 보급으로 인해 정보가 빼내기 쉬운 데이터 형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내부유출이 증가할 수 있다. 믿을 만한 대기업마저도 정보유출의 피해자가 되고
공동기획
강미경 기자
2008.09.3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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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7일, 시청 앞 서울광장에는 촛불대신 연꽃이 피어올랐다. ‘이명박 정부 규탄 범불교도대회’가 열린 것이다. 이명박 정부의 종교편향에 맞서 27개 불교 종단 및 단체가 주최한 이 행사는 전국의 승려와 불교 신도 등 6만 여명(경찰 추산, 주최 측 추산 20만 명)이 참석했다. 천주교, 기독교, 불교, 유교 등 다종교가 공존함
기획
강미경 기자
2008.09.2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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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안재환 자살. 오보였으면 했다. 그러나 현실이었다. 지난 8일, 안 씨가 차안에 연탄을 피워 질식사한지 보름이나 지나서 발견된 것이다. 인터넷 뉴스는 우울증, 부인 정선희 씨의 촛불집회 발언설, 가정불화설 등 각종 추측을 내놨다. 이제 결혼한 지 1년도 안된 새신랑이었다. 결국 뒤늦게 추적한 자살원인은 ‘6억에서 불어난 40억의 사채&rs
부장칼럼
강미경 기자
2008.09.17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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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는 식품안정을 인증하는 ‘안전식품 제조업소 인증제’(HACCP)를 2012년까지 모든 식품의 95%까지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또 식품안전정보센터를 설립하고, ‘형량하한제’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안전정보센터’는 광우병과 유전자변형식품(GM)O) 등 식품안전과 관련된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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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경 기자
2008.09.17 2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