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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6일 인문강좌에서는 이태진(서울대, 한국사학 전공) 교수가 ‘한국 고대-중세사와 외계충격 현상’이라는 주제로 세 번째 강좌를 진행했다. 이 교수는 당시 외계충격 현상을 증명해주는 고대, 중세 유적 사진을 청중에게 보여주며, 외계충격 현상과 당시 사람들의 인식 및 시대상을 설명했다. 그는 신라의 시조인 박혁거세 설화 속에서
과학
박선주 기자
2008.05.02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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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주변에 빼놓을 수 없는 명소가 한 곳 더 있다. 바로 전통문화의 향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남산골 한옥마을이다. 남산골 한옥마을은 지난 94년 서울 정도(定都) 6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1998년 개관했다. 이곳에는 조선시대 전통가옥 다섯 채가 있는데, 다섯 동의 건물 중 이전이 불가능할 정도로 낡은 순정효황후 윤씨 친가만 새 자재를 사용해 복원
지난기사
박선주 기자
2008.04.04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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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강의 증가, 의사소통중심 영어 강화 학과공부 상대적 소홀 및 사교육비 문제 발생 새 정부가 영어 교육을 강조함에 따라 영어 열풍이 한층 거세졌다. 이번에는 그 열풍이 대학가에도 불고 있다. 영어공부에 대한 대학생의 관심이 하루 이틀이냐만은 요즘의 영어열풍은 조금 다르다. 대학생과 영어. 그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 속에 요즘의 경향과 이에 따라 발생하는
지난 기사
박선주 기자
2008.03.2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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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높아만 가는 물가에 이제는 오르지 않은 소비재를 찾는 것이 더 힘들 지경이다. “남편 월급만 빼고 다 올랐다.”고 말하는 한 주부의 넋두리에 서민 가계의 어려움이 짐작되고, “폭주하는 사료 값에 자식 같은 돼지들에게 하루건너 사료를 준다.”며 가슴을 치는 농민의 말에 보는 이의 가슴도 먹먹해진다. 민생안정
부장칼럼
박선주 기자
2008.03.17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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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는 유독 스트레스를 받으면 월경이 지연된다. 예를 들어,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적은 시기에는 월경이 규칙적이지만, 시험기간이나 과제가 많아 스트레스가 심할 경우 월경이 한 달반 혹은 두 달까지 지연되는 경우가 있다. 이에 대한 상담과 처방을 받아보았다. 정 원장은 기자의 생리주기에 대해 들은 후, 보통 여성 들이 잘못 알고 있는 주기계산에 대해 설명했다.
공동기획
박선주 기자
2008.03.17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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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지구환경연구소는 급격한 환경변화를 겪기 시작한 1992년, 환경 변화의 이유와 그 추이를 정량적으로 연구하고자 환경과학 연구소라는 이름으로 설립됐다. 이후 한반도 상공의 대기환경 감시기술 개발 및 관측, 오존의 생태계 영향 감시체계 구축, 여성 환경지도자 육성, 지구환경 정책에 관한 연구, 국제협력을 통한 지구환경문제의 해결 등을 사업 내용으로 환
지난 기사
박선주 기자
2008.03.1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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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학들이 전하는 가치 있는 인문학 강좌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 기간이 앞으로 여섯 달 남았다? 고전과 인문학의 향연, ‘석학과 함께하는 인문강좌’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서울역사 박물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 행사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무료 공개강좌이다. 이번 강좌는 인문학의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한국학술진흥재단에서 &lsqu
과학
박선주 기자
2008.03.1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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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인이라면 졸업을 앞둔 선배로부터 MATE와 MOS를 미리 준비하라는 조언을 들어봤을 것이다. 그러나 용어만 익숙할 뿐 MATE와 MOS가 정확히 무엇이며, 왜 필요한지, 또 어떻게 준비해야는지 모르는 학우들이 많다. 자신의 경우가 위에 해당한다면 다음을 주목해보자. MATE는 우리 학교 졸업자격시험으로 Speaking과 Writing으로 나눠져 있다.
과학
박선주 기자
2007.11.2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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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 규모는 세계 13위이다. 경제규모로만 따지면 선진국 축에 속하는 셈이다. 그러나 아직 경제선진국의 위상과 책임에는 못 미치는 부분이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환경에 대한 국민들의 의식과 태도이다. 대선이 40여 일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대부분의 대선후보들은 환경에 대한 공약이나 정책을 내세우거나 강조하지 않는다. 환경 분야
부장칼럼
박선주 기자
2007.11.1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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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민주화 시위가 시작되고 보름이 흘렀다. 미얀마 수도, 양곤은 하나 둘 일상의 모습을 되찾고 있다. 미얀마 정부의 강경 진압으로 사태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미얀마 민주화 세력이 88년에 이어 또 다시 민주화 탈환에 실패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미얀마 정부가 밝힌 이번 사태의 사망자 수는 13명. 터무니
부장칼럼
박선주 기자
2007.10.0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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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보상이 금모으기보다 기부 성격 강해부유층에 비해 서민 참여도 높아운동의 구심점인 애국애족정신이 자칫하면 폐쇄적 민족주의 불러올 수도
지난 기사
박선주 기자
2007.09.1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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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이 행동하게 했다” 그 때 조선는…오호통재라! 1905년 11월 18일, 일제는 을사오적을 앞세워 대한제국의 외교권 박탈과 통감부 설치를 골자로 하는 을사늑약을 강요했다. 대한제국이 주권상실 위기에 놓인 것이다. 그러나 이 늑약은 ▲조약 체결에 무력과 협박을 사용했고 ▲고종황제가 전권위임에 관한 명령을 내린 적이 없으
공동기획
박선주 기자
2007.09.0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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