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거식증에 시달리는 사이즈 제로 모델, 풀 피규어 패션위크의 한 모델, 잡지 글래머의 플러스 사이즈 모델 리지 밀러, 빅 사이즈인 타라 린이 엘르의 커버 모델이 됐다. 사진출처 = 구글 미국인 멜리사 레이시는 13살부터 모델이 되기를 꿈꿔왔다. 그러나 모델 에이전시는 다소 풍만한 몸매의 그녀를 거부했다. “너무 뚱뚱하다”는 것이
우희정 동문(문화관광 08졸), 문화체육관광부 사진 = 이신영 기자 관광산업은 21세기 들어 가장 주목받고 있는 분야 중의 하나이다. 높아진 관심만큼 관련 직종에 대한 사람들의 호감 또한 상당하다. 국가의 문화, 관광 산업을 총괄하는 문화체육관광부에 들어가기 위한 경쟁률이 치열한 것도 이런 맥락에서 당연한 추세라 할 수 있다. 공무원이라면 한 번쯤 일하고
13살의 소녀는 싸늘한 시신이 돼 있었다. 꽃을 채 피우기도 전에 목숨을 빼앗긴 아이. 그녀에 대한 안타까움은 분노의 화살이 돼 납치 ․ 살해 사건의 피의자 김길태에게 향하고 있다. 흉악범 김 씨의 전과는 상상 이상이다. 1997년 9살의 여자 아이를 강간하려다 미수에 그친 사건을 시작으로 2001년과 2010년, 두 명의 30대 여성을 감금,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기구한 사연을 이야기하고 있는 김학순 할머니의 모습 사진 출처 = 구글 “우리가 강요에 못 이겨 했던 그 일을 역사의 기록으로 남겨두어야 합니다” 1991년 8월, 한 할머니가 터져 나오는 울음을 참으며 자신의 기구한 사연을 이야기하고 있었다. 할머니의 이야기에는 잔혹한 일본군의 만행이 담겨 있었고, 그 사연은 일
2009년의 겨울 방학이 얼마 남지 않았다. 우리들은 다시 한번 방학을 맞아 하고 싶은 일들을 계획하고, 새로운 다짐을 다진다. 낯선 곳으로의 휴가, 날씬한 몸매를 위한 다이어트, 마음의 양식을 쌓는 독서 등 하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은 당신. 당신을 위해 준비했다. 『게으를 수 있는 권리』/폴 라파르그/새물결/198p게으름은 감시와 처벌의 대상이다. 그러
영화 '델마와 루이스'의 한 장면 사진 출처 = 구글 사람들에게 여행은 제각기 다른 의미를 지닌다. 누군가에게는 일탈, 어떤 이에게는 자아를 찾기 위한 여정, 또 다른 이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위한 도전일 수 있다. 영화 ‘델마와 루이스(Thelma & Louise)’의 두 주인공 델마와 루이스에게 여행이란 속박으로부터의 일탈
깨끗하고 투명한 피부는 아름다운 여성이 되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오늘도 많은 여성들은 윤기 나는 피부를 위해 스킨, 로션, 에센스 등 수많은 화장품을 바르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화장품들은 과연 우리 피부에 좋은 영향만 끼치는 것일까? 이번 기사에서는 ‘좋은 피부는 화장품에 의해 이뤄진다’라는 일반적인 통념을 뒤집어, 우리가 인식하지
대학사회의‘나침반’이 되라 카아(E.H.Carr)는 “과거에 대한 관심과 미래에 대한 관심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고 하였다. 대학언론의 중추로서 54주년을 맞이한 를 축하하며, 숙명의 역사를 올바른 방향감각을 갖고 기록하는 ‘나침반’과 같은 역사가의 역할을 당부한다. 첫째
많은 광고 속에서 제품보다 여자 연예인의 외모와 몸매가 강조되고 있다. 사진 출처 = 도미노 피자, 엘라스틴 샴푸, CYON 광고의 한 장면 1956년, 우리나라에 처음 보급된 이래 TV는 가정에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 됐다. 하루의 시작과 마무리를 TV와 함께 한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TV는 우리의 일상에 큰 변화를 줬고, 인터넷이라는 막강한 미디어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치명적인 암에 위협받는 여성들이 매년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여성암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치료법을 찾는 연구센터 또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우리 학교에서도 서울삼성병원과 공동연구협정을 체결, 생명과학과교수들의 주도 아래 2005년 ‘여성건강연구소’가 설립돼 여성건강에 관한 활발한 연구를 시행하고 있다.2009
현대인은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바쁜 삶을 살아가고 있다. 다양한 모습으로 대변되는 이들의 삶은 경쟁, 고독, 건강, 재미 등으로 표현된다. 이 글을 읽는 독자도 수많은 현대인 중 한 명이며 이러한 삶을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현대인, 자신을 되돌아보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5권의 관련 서적을 준비했다. 『나를 위해 웃다』/정한아/문학동네/272p 『나를
새 학기가 시작된지 벌써 3주째이다. 2007년, 풋풋한 07학번으로 입학한 기자는 어느덧 3학년 2학기를 재학 중인 고학번 학생이 됐다. 2007년도 수업을 함께 듣던 04, 05학번 선배들은 하나 둘씩 졸업을 했다. 기자도 더 이상 졸업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멀게만 느껴지는 나이는 아니다. 그렇게 4학년을 목전에 앞둔 학생으로서 1학년, 2학년 그리고
이유진(경제 99졸) 동문 사진=이희오 기자 "불합격이 두렵다고, 안정적인 삶을 살고 싶다고 도전을 포기하지 마세요" 2008년, IMF 이래 최대의 경제 위기가 닥쳤다. 그 이후 ‘경기 불황’ ‘불경기’라는 단어가 흔히 쓰이고 ‘최저 수준의 실업률’은 더 이상 낯설지가 않다
‘새로운 물결, 퀴어 레인보우’ 등 더 폭 넓어진 영화 섹션 작가와의 만남, 교복 파티 등 이목 이끄는 다채로운 행사 지난 4월 9일부터 16일까지, 신촌에 있는 아트레온 극장은 떠들썩한 축제 분위기였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아트레온 극장에서 열렸기 때문이다. 신촌 지하철역부터 영화관까지 펄럭이는 영화제의 포스터와 극장 주변에 떠들썩하
지난 3월 27일, 기자는 1175호 신문의 지역면 취재를 위해 이태원에 위치한 이슬람 사원을 방문했다. 이슬람교는 세계 3대 종교 중 하나지만 우리나라에서 대중적이지 않은 종교이다. 미지의 종교로만 느껴져 왔던 이슬람교였기에 이슬람 사원을 찾은 기자단은 이들의 종교 문화에 이색적인 매력을 느꼈다.사원 출입구를 헤매고 있던 도중 터번을 두른 한 남자가 우리
취업 준비로 바쁜 여대생 A씨는 최근 고민이 생겼다. 풍성하던 머리가 심하게 빠져가고 있는 것. 빗질만 하면 머리카락이 한 뭉치씩 빗에 걸려 빠지더니 결국 정수리 부분의 머리카락이 휑하게 사라져 버렸다. 그렇지 않아도 면접 준비로 외관 상 신경써야할 부분이 많은데 탈모마저 생기니 A씨의 스트레스는 하루가 다르게 높아져만 간다. 요즘 탈모는 결코 남자들만의
멀리 보이는 이슬람 사원의 모습 ‘코란’ ‘알라신’ ‘성전’……. 이슬람교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이슬람교는 세계 3대 종교 중 하나로, 우리나라 인구의 1%가 이슬람교를 믿고 있다. 우리에게 낯선 이슬람교 문화를 우리 학교 근처에서 느낄 수 있는 곳이 있
“회사냐, 가정이냐” 여자라면 한 번쯤 고민해봤을 문제이다. 꿈을 쫓아 직장 업무에만 전념하자니 임신, 육아 등을 걱정하게 되고, 회사를 퇴직하고 자녀 교육, 가사 등에만 신경을 쓰려니 꿈을 포기하기가 못내 아쉽다. 근로와 가정생활 두 가지 모두 병행할 수는 없는 것일까? 최근 들어 많은 기업들이 여성들의 이러한 고민을 인식하고, 가정
갑자기 따뜻해진 날씨 매서운 바람이 지나고, 시원 따뜻한 봄바람이 부는 3월 넷째주입니다 이 고양이처럼 우리 다 같이 기분 좋은 표정을 지어볼까요? 문지연(약학 07)
You are my energy. 함께라서 행복합니다. 차윤희(행정학과 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