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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나라는 ‘스펙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취업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지원자들 사이에서는 높은 공인 영어 성적이나 학점 등은 기본 요소가 돼버렸다. 그래서 구직자들은 이력서에 한 줄의 경력이라도 더 적어 넣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특히 공모전은 좋은 경력이 될 수 있다고 여겨져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기업이
지난기사-공동기획
김희연 기자
2008.12.0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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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는 지난 1169호 사회면에 ‘고학력 미취업자’ 관련 기사를 썼다. 최근에는 경제난 때문에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직이 되지 않는 사람들이 늘어난다는 것이었다. 학력이 높아도 생계가 보장되지 않는 사회에서 사람들, 특히 입시생들의 부담은 더욱 커진 듯하다. 학벌중심주의는 예전부터 만연했던 문제지만, 경제난과 함께 ‘보다 높은
취재수첩
김희연 기자
2008.12.0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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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의 경제 생산에 드는 비용을 더 투자해서 생산량을 증가시키면, 어느 한도가 지나면 재화 하나 당 생산하는데 드는 비용이 오히려 감소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즉, 각종 생산요소의 투입량을 증가시킴 으로써 이익을 많이 올리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쉽게 말하자면, 어느 정도 생산규모가 커지게 만들어 이익을 얻을 때 까지는 큰 비용이 들어가지만, 그 후 일정
사회
김희연 기자
2008.11.2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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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신보에서는 ‘숙대신보 창간 53주년’을 맞아 숙대신보에 대한 숙명인의 의견을 알아보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는 학우들이 숙대신보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으며, 학우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알아보고 더 나은 숙대신보가 될 수 있는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계획했다. 설문은 학년ㆍ단과대 구분 없이
창간특집호
김희연 기자
2008.11.04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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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전력'으로 한 해 전력 사용량의 30% 빠져나가… 에코드라이빙 등 고유가에 맞서는 대안 필요해시민들, 적극적으로 협조해 에너지 절약 실천해야
기획
김희연 기자
2008.10.0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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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65호 숙대신보는 다양한 부분에서 나에게 새로운 정보를 가져다줬다. 취재면 탑기사로 다뤄진 ‘전국 4년제 사립대학의 경영상태’ 기사부터 시작해 기획면의 ‘정보유출’ 기사까지 신선한 정보를 많이 접할 수 있었다. 그 중에서도 나는 건강에 관련된 여러 기사에 많은 흥미를 느꼈다. 특히 취재면에서 지난 24일
여행 숙케치
숙대신보
2008.10.0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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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유 업체 ‘GS 칼텍스’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됐다. ‘한국정책방송(KTV)’에 따르면 지금까지 ‘옥션’ ‘다음’ 등 여러 정보유출 사례로 최대 수천 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한다. 정보유출 사태가 심각해지자 국민들의 불안감은 심해지면서
공동기획
김희연 기자
2008.09.2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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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에도 맛이 있구나… 된장 뚝배기처럼 감칠맛 나게 귀에 착착 감기는 소리… 메주콩 삶는 솥에 푹 쪄낸 고구마처럼 뭉근한 맛, 달콤한 맛이 있구나.’ 이는 시인 ‘이섬’의 ‘향기나는 소리’의 구절이다. 말 속에서 우리 고유음식의 소리와 맛이 물씬 풍기는 듯하다. 위의
공동기획
김희연 기자
2008.09.2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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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등록금 천만 원 시대’가 도래했다. 등록금 대책을 위한 시민 사회단체 네트워크인 ‘등록금넷’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 대학교의 등록금은 작년에 비해 최소 6%에서 최대 15%까지 올랐다고 한다. 이에 비싼 등록금을 내지 못해 휴학을 하거나 아르바이트로 내몰리고, 심지어 등록금을 마련하지 못한 대학생이나 학부
사회
김희연 기자
2008.09.2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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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제가 2009년부터 확대 실시 예정에 놓이면서, 각 대학의 특성에 맞는 학생 선발과 암기식 수업에 물든 고교 교육의 정상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선 입학사정관제에서 가장 중요한 지원서의 객관성이 떨어질 수 있다. 논술 등의 전형은 당일 주어진 장소와 한정된 시간에 치뤄야 한다. 그러나 입학사정관제의 중요한 심사 대상이
여행 숙케치
숙대신보
2008.09.2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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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밀레니엄을 맞이하면서 문화산업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21세기는 ‘문화의 세기’가 될 것이며, ‘문화 파워’가 곧 국가 경쟁력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현재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특히 최근 문화 강대국인 프랑스의 문화 세계화 전략은 우리의 주목을 끌고 있다. 2007년 UAE(아랍에미리트
사설
숙대신보
2008.09.2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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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국제학술대회 참석을 위해 바르셀로나를 방문했다. 매년 회의참석과 공동연구 때문에 여러 유럽도시를 다니면서 유럽도시의 전형적인 구성과 느낌에 약간의 지루함을 느끼던 차였다. 그 도시는 프랑코 절대정권을 무너뜨린 시민 의거가 있었던 ‘정치적’ 도시로 우리에게 가장 많이 인식돼 있다. 4일을 한 도시에서 보낸다는 것이 성격상 그다
사설
숙대신보
2008.09.1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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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숙명in숙명人 인터뷰를 위해 각종 발명대회에서 수상한 우리 학교 발명동아리 ‘엉뚱한 사람들’의 부회장 이유선 학우를 만났다. 인터뷰에서 이 학우는 항상 ‘이것의 원리는 뭘까?’ 생각하고, 그러다가 발명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즉시 핸드폰에 저장시켜둔다고 했다. 스스로 뭔가를 하려는 이 학우를 보니 &lsq
취재수첩
김희연 기자
2008.09.1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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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한 번, 여성들이 어김없이 찾게 되는 필수품이 있다. 바로 생리대다. 과거에는 면 생리대를 사용했지만, 1970년대부터 일회용 생리대가 우리나라에 보급되고, 요즘에는 삽입형 생리대인 ‘탐폰(템포)’이 보급되고 있다. 점차 편리하고 간편하게 변하는 생리대.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일까? 현재 생산되는 대부분의 일회용 생리대에서는
공동기획
김희연 기자
2008.09.0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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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한국여성발명협회가 여대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여대생 발명캠프’에서 우리 학교 발명동아리 ‘엉뚱한 사람들’이 1등을 차지했다. 이유선(언론정보 07) 학우는 “잘해야 3등정도 할 줄 알았는데 1등을 해서 놀랐어요”라며 기뻐했다.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는 이
지난 기사
김희연 기자
2008.09.09 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