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수) 백주년기념관 한상은라운지에서 ‘공과대학 학부모 간담회’가 개최됐다. 학부모 간담회에선 공과대학의 발전 방향과 자녀의 진로 및 취업에 대해 학부모들이 교수와 대화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지난 10일(목)까지 전화로 사전 신청을 받은 간담회엔 학부모 9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고현재(화공생명공학 17) 학우의 아버지 고인환(남·55) 씨는 “공과대학이 설립된 지 2년밖에 되지 않아 취업 현황에 대한 정보를 구하기 쉽지 않았다”며 “자택으로 발송된 안내문을 보니 자녀의 구체적인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될 것 같아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