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157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취재수첩] ‘홀로서기’, 불가능을 가능으로
기사를 바쁘게 준비하던 날이었다. 어느 순간부터 ‘일상’이 사라진 필자의 생활에선 여유로움을 찾을 수 없었다. 기사를 준비하는 순간부터 마감할 때까지 한 순간도 마음을 편히 놓지 못했다. 기사 작성을 위한 일련의 업무들은 필자에겐 ‘버겁고 힘든 일’로
이하린 기자   2020-06-01
[취재수첩] 눈 맞춤의 미학
마주 보던 얼굴들이 그립다. 코로나19로 평범한 일상이 어려워진 올해 1학기엔 편집실 출근도, 지면 발행도 없었다. 함께 모니터 너머로 기사를 보며 피드백을 주고받을 순 있었지만, 바로 옆자리에 동료가 있다는 든든함까지 대신해 주진 못했다. 기사를 쓰
이유민 기자   2020-05-25
[취재수첩] 사람을 아끼는 기자가 되기 위해
최근 전공 수업의 일환으로 취재 보도의 귀감이라는 기획 기사 몇 개를 분석했다. 각종 언론 공모전 수상작이기도 한 기사들의 공통점은 ‘사람을 아끼는 취재’였다. 담당 기자들은 좋은 기사를 위해 누구보다 진지한 태도로 취재원을 대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전
신유정 기자   2020-05-18
[취재수첩] ‘좋은 질문을 던지는 것’ 그 이상을 묻다
‘좋은 질문을 하자’ 숙대신보 기자 활동을 처음 시작했을 때 줄곧 따라다니던 필자의 좌우명이다. 좋은 질문은 좋은 기사를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취재원에게 유의미한 파동을 던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필자는 줄곧 평온한 것만 같은 일상적인 삶을 비틀어 의문
이하린 기자   2020-04-06
[취재수첩] ‘바쁘다’는 사실에 만족하지 않기를
기자라는 호칭이 아직 어색한 지금, 처음 숙대신보에 지원한 이유를 떠올려 봤다. 언론인이 되고 싶어서, 글을 잘 쓰고 싶어서, 여러 이유가 있었지만 대학교를 졸업하기 전 누구보다 바쁘게 많은 일을 해내고 싶어서라는 마음이 가장 컸던 것 같다. 대학에
서혜원 기자   2020-03-30
[취재수첩] 두려움을 용기로 바꾸는 힘, ‘노력’
지난해 10월 14일(월)이었다. 편집실에서 마감을 끝내고 다가오는 중간고사를 준비하던 중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다. 청소년기를 함께 했던 f(x)의 설리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기사였다. 설리의 사망 소식은 순식간에 주요 포털의 실시간 검색어
김연수 기자   2020-03-23
[취재수첩] 이어받은 마음으로 이어가는 숙대신보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든 대체불가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몇 년 전 필자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던 고등학교 시절, 학원 선생님께서 당신의 학생들에게 종종 하시던 말씀이다. 언젠가의 수업 중 이 말을 처음 들은 이래, ‘대체불가한 사람’이라는 것은 언
김지선 기자   2020-03-16
[취재수첩] 썩지 않기 위해
‘읽어본 적 없음’ ‘어디서 신문 배부하는지도 모름’ ‘무엇을 하는 곳인지 잘 모름’ 필자가 마주한 숙대신보에 대한 학우들의 평가는 냉혹했다.필자는 지난 숙대신보 창간호에 실린 기사를 맡았다. 해당 기사의 설문지 답변을 수합하며 숙대신보에 대한 학우
이하린 기자   2019-11-25
[취재수첩] “낯설게 불러 주세요”
숙대신보에 입사하고 나서 자기소개를 할 일이 많아졌다. 메일을 보낼 때마다 마지막 줄에 써넣는 ‘숙대신보 정기자 이유민 드림’이라는 서명과, 인터뷰이에게 숙대신보 명함을 내미는 순간이 뿌듯함으로 다가왔다. 취재 활동을 할 때만큼은 대학생이 아닌 기자의
이유민 기자   2019-11-18
[취재수첩] 뱉지 못한 말, 뱉지 않을 말
필자의 꿈은 오래도록 기자였다. 늘 새로움과 마주하는 사람, 글을 많이 쓰는 사람, 글로 세상을 바꾸는 사람 등 기자를 지칭하는 모든 수식어가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중·고등학교에서도 신문부였던 필자는 당연하게도 입학하자마자 학보사를 찾았다. 과동기들과
신유정 기자   2019-11-11
[취재수첩]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동기들과의 대화는 필자에게 취업에 대한 불안감을 안겼다. 하지만 필자는 긴 인생에 조바심은 독이 된다는 한 선배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려 한다. ‘꿈을 가져야 한다’ 어릴 적 초등학교 선생님께 한 번쯤 들었던 말이다. 그러나 필자는 어렸을 때부터 명확한
김연수 기자   2019-11-04
[취재수첩] 선장은 항해를 두려워하지 않기에
‘배는 항구에 있을 때 가장 안전하지만 그것이 존재의 이유는 아니다.’ 필자가 좌우명으로 삼은 문장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선택지를 마주한다. 그때마다 필자는 항구에 머물러 있기보단 좌우명처럼 모험을 떠나는 쪽을 골랐다. 입학하자마자 모두가 힘
이유민 기자   2019-09-30
[취재수첩] 나를 완성할 하나의 조각, 숙대신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이는 비단 톨스토이만의 화두가 아니다. 정기자가 되고 필자도 같은 고민을 했었기 때문이다.톨스토이는 주변의 사랑이 사람을 살게 한다고 했다. 하지만 반년 전 함께 시작했던 수습기자들은대다수가 떠나고 없다. 와중에 동료 기자는
김지선 기자   2019-09-23
[취재수첩] 숙대신보, 수업 그 이상의 경험
“여기가 학교에요?” 중학생이었던 필자에게 일주일에 3번 이상은 법원에 놀러가 재판을 방청하는 것을 봐온 법원 경위가 한 말이다. 2012년 11월 20일, 한 번의 국민 참여 재판을 계기로 검사라는 꿈이 생긴 지 7년이 지났다. 재판에서 느껴지는 강
이하린 기자   2019-09-09
[취재수첩] 답을 찾는 순간을 기다리며
학보사 기자와 동아리, 우수한 성적과 공모전 수상, 그리고 다독. 필자가 숙대신보에 들어오기 전 꿈꿨던 목표다.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사회인이 되는 것이 꿈이었던 필자는 많은 곳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싶었다. 살면서 하고 싶었던 활동을 제대로 한
숙대신보   2019-09-02
[취재수첩] 아쉬움을 뒤로 한 새로운 도전
필자는 숙대신보에 들어와서 많은 것을 경험했다. 인생 처음으로 필자 이름과 메일이 필자의 글과 함께 종이신문에 실렸고, 기사와 함께 실린 필자의 바이라인(By-line)이 뿌듯해 그 부분만 캡처해 사진첩에 저장도 했다. 유명인을 만나 기자로서 인터뷰를
강보연   2019-05-27
[취재수첩] 정기자 발간의 마지막 단추를 꿰며
지난해 10월, 취재수첩에서 필자는 숙대신보가 필자의 ‘처음’이라 고백했다. 8개월이 지난 지금, 이번 취재수첩을 통해서는 그간의 경험을 반성하려 한다.야심차게 준비했던 첫 기사로 혹독한 비판을 받은 후부터 지금까지, 괜찮은 기사를 작성하는 것이 필자
임윤슬 기자   2019-05-20
[취재수첩] 만남, 새로운 재충전의 방식
혼자 쉬면서 재충전을 하는 필자는 좀처럼 누군가에게 먼저 만나자고 제안하는 경우가 없다. ‘혼밥’ ‘혼영’에 익숙한 필자가 누군가의 말 한 마디를 듣기 위해 전화를 하고 직접 찾아가는 것은 새로운 경험이었다. 기사를 완성하기 위해 개요를 준비하고 초고
임세은 기자   2019-05-13
[취재수첩] 멈추고, 뒤돌아보다
숙대신보 정기자가 된 지 10개월이 흘렀다. 지난달 열한명의 수습기자가 숙대신보를 찾았고, 부장기자들은 휴학신청서를 뒤적이며 떠날 준비를 한다. 기자증을 목에 걸고 현장을 뛰어다니던 ‘초짜기자’ 필자가 어느새 부장이라는 직책을 앞두고 있다. 필자는 지
이새롬 기자   2019-05-06
[취재수첩] 비판하는 것의 두려움
본격적인 기사 발간이 시작된 이후 필자는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다. 매 순간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르는 기분이다. 필자를 가장 힘들게 하는 건 바닥난 체력도, 저만치 앞서있는 동료 기자들에 대한 부러움도 아니다. ‘비판하는 것의 두려움’ 그것이 늘 필자를
김보은 기자   201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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