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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나요!” 이 말을 마지막으로 남기고 ‘폴 매카트니’는 첫 내한 공연을 마쳤다. 사실 공연을 보기 전까지만 해도 그를 그저 전설의 밴드 ‘비틀즈’의 원년 멤버로만 생각했다. 하지만 공연이 시작되자 그런 생각을 했던 스스로가 부끄러워졌다. 비틀즈의 유명한 노래 레퍼토리가 이어질 것이라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폴 매카트니만의 이야기가 담긴 노래로 무대가 꾸며졌기 때문이다. 그는 72세의 나이에도 아직도 작곡을 하고 있었다. 그는 끊임없이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을 즐기는 동시에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던 것이다.72세의 나
부장칼럼
권나혜 기자
2015.05.17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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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월)부터 모금운동 시작네팔 지진피해를 돕고자네팔 교환학생으로부터 시작돼네팔에서 한국으로 온 교환학생 샤밀라 드흥가나(경영 15)와 본교에 재학하는 외국 교환학우들이 영자신문사 ‘숙명타임즈’와 함께 18일(월)부터 4일간 ‘Stand with Nepal’ 모금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지난달 네팔에선 규모 7.8 강진이 일어났고 지난 12일(화)에 규모 7.4의 강진이 다시금 발생해 희생자가 총 8천 명을 넘었다. 이에 전세계적으로 네팔 지진 피해자를 돕기위한 도움이 이어지고 있다.이번 모금운동을 계획한 샤밀라 학우는 “네팔 사고
1면-단신
권나혜 기자
2015.05.17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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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를 통틀어 현대인들의 생활에 많은 변화를 가져온 발명품은 무엇일까? 자동차와 핸드폰 등 많은 것들이 있겠지만, 전자레인지만큼이나 편리함과 유용함을 제고시켜준 기계는 드물다. 전자레인지는 마이크로파를 이용해 음식 속 분자들을 마찰시켜 열을 내는 기계다. 그러난 그 편리성만큼이나 많은 오해들을 낳고 있는데, ‘전자레인지로 음식을 데우면 영양소가 파괴된다’가 그 중 하나이다.실험을 통해 그 사실을 증명할 수 있다. 음식을 식혀서 전자레인지로 데워 본 결과, 식히기 전과 데운 후의 영양소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오히려 전자레인지로
여행 숙케치
권나혜 기자
2014.05.12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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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청은 서울 신청사 지하 1,2층에 위치한 시민 생활마당으로, 시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만들어진 소통공간이다. 시청 직원들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 공간에서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본교에서 버스를 타고 약 20분이면 갈 수 있는 시민청에 가봤다.① 한마음살림장매달 셋째 주 일요일이면 시민청에 ‘한마음살림장’이 열린다. 한마음살림장에는 수공예품과 디자인 상품을 파는 ‘아트마켓’, 특산품을 맛볼 수 있는 ‘생활시장’등의 부스가 있다. 개업한 가게뿐 아니라 블로거 빅마(본명 김유식)씨처럼 블로그에서 활동하다 시민들에게 자신의 공
기획
권나혜 기자
2014.05.12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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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이 맞지 않는 테이블과 의자, 제각기 모양이 다른 컵들과 우유병들. 정돈되지 않고 어수선한 모습이 마치 다락방처럼 편안하고 아늑하다. 커피머신을 만지던 사장이 친오빠처럼 친근하게 맞이하는 곳, 바로 카페핀벨이다. 숙대생 모두의 오빠가 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갖고 있는 핀벨의 작은사장, 이상원씨를 만나봤다.안녕하세요. 자기소개와 카페소개 부탁드릴게요.안녕하세요. 저는 핀벨 카페의 작은사장, 이상원입니다. 핀벨 카페의 이름은 영화 의 주인공 ‘핀 벨(Finn Bell)’에서 따왔어요. 원래 염두해 둔 다른 이름이
지난 기사
권나혜 기자
2014.05.12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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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그 시작과 발전아프리카TV(afreecaTV)는 누구나 방송을 할 수 있는 창조적인 인터넷 방송국이다. 지난 2005년, 초기 모델 W(더블유)로 처음 출시됐다. 그 당시 국내에서는 아직 인터넷 방송이 낯선 상태였기 때문에 창의적인 영상물보다는 드라마, 영화 등 불법 저작권 영상들이 주로 방송됐다.아프리카TV 초창기에는 W때와 마찬가지로 스포츠 중계, 드라마 방송이 인기 높았지만, 호기심으로 캠방송(개인 방송)을 선택하는 시청자가 조금씩 생기기 시작했다. 점차 캠방송의 인기가 높아졌고, 재미있는 BJ(방송 진행자, B
기획
권나혜 기자
2014.05.12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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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사용자가 증가하면서 동시에 SNS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시장조사기업 ‘랭키닷컴’은 스마트폰 이용자 10명 중 8명이 SNS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SNS의 이용률이 높아지면서, 그에 따른 문제점들도 생겨나고 있다.직장인의 경우 퇴근 후에도 SNS로 업무 전달이 이뤄져 24시간 동안 업무를 하는 꼴이 돼 버렸다. 실제로 가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의뢰해 직장인 427명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직장인의 SNS 사용 현황 중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사람이 56.7%(25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
smpknh86
2014.05.12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