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체육대회 '명랑운동회'

대강당에서는 풋살 예선전이 있었다. 사진은 수학과와 영어영문학과가 경기를 펼치고 있는 모습이며, 이 경기에서 수학과는 영어영문학과를 2:1로 이겼다.

2007 체육대회 ‘명랑운동회’가 지난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렸다.

이날 교내 곳곳에는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졌으며 제39대 총학생회 트로이카가 주관했다. 원형극장에서는 사방치기, 고리던지기, 제기차기, 훌라후프 오래 돌리기 등의 행사가 있었다. 총학생회는 행사에 참여하고 쿠폰을 모은 학우들에게 선착순으로 상품을 지급했으며 참여 인원은 총 494명으로 집계됐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장애물 릴레이가 있었다. 경기를 위해 체육대회 당일에는 교내를 가로지르는 원형트랙이 설치됐으며 총 19개 팀이 출전했다. 이 경기는 네 명이 팀을 이뤄 릴레이 달리기를 하면서 컵 쌓기, 과자 따먹기 등의 장애물을 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경기에서 김경순(교육 04) 학우 외 4명은 1분 24

오후 2시부터 4시에는 장애물 릴레이 경기가 있었다. 경기에 참가한 두 학우가 스타트라인에서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초 93의 기록으로 1등을 차지했다. 김 학우는 “마음 맞는 친구들과 함께 도전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 달리기를 하고 흥분된 상태에서 컵 쌓기를 한다는 것이 가장 어려웠다.”는 소감을 말했다.

대강당에서는 풋살 경기 예선전이 있었다. 예선경기는 15일까지 계속됐으며 본선 진출팀은 Resonance(약학대학), SMS B(소프트볼 동아리), 통일수학, 맨땅에 헤딩(컴퓨터과학), 멀티미디어학과, 트로이카로 총 6팀이 진출했다. 본선 경기는 19일(월) 7시, 22일(목) 6시, 23일(금) 6시 30분에 있을 예정이며 결승 날짜는 아직 미정인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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