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김용남 동문 초대전 열려
김용남(생활미술 67졸) 동문이 초대전 ‘행복을 전하는 그림展’을 서울 논현동 예맥화랑에서 오는 30일까지 연다. 예맥화랑의 초대전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아름다운 꽃을 유화로 그린 작품들이 전시돼 다양한 색채감을 느낄 수 있다. 김용남 동문은 현재 한국미술협회, 한국전업미술가협회, 서울아카데미회와 청파회의 회원이며, 다수의 개인전과 국제아트페어, 초대전 등을 통해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숨(Soom)’, 공예전시회 가져
우리 학교 금속공예과 졸업 동문들로 구성된 모임 ‘숨(SOOM)’이 ‘공예가의 식탁전’을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인사동 가나아트 스페이스 3층에서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40명의 우리 학교 동문 공예가들이 식탁 위에 다양하고 독창적인 소품들과 음식으로 꾸민 전시로 구성됐다. 또한 푸드스타일리스트 노영희씨가 참여해 작품과 어울리는 음식들을 제안하기도 했다.

여건종 교수 ‘사고와 표현학회’ 초대회장으로 취임
우리 학교 여건종(영어영문학 전공) 교수가 지난 9월 14일, ‘사고와 표현학회’ 초대회장으로 취임했다. 사고와 표현학회는 창조적, 비판적, 논리적 사고를 토대로 대학생들의 글쓰기와 발표, 토론, 표현 능력 등을 함양시키기 위해 창립됐으며, 발표, 토론, 작문 등의 기초교양을 가르쳐온 우리 학교와 타 대학교의 교수, 강사들로 구성됐다. 여건종 교수는 현재 우리 학교 의사소통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다.

손국임 교수 ‘듀오 리사이틀(Duo recital)’ 가져
우리 학교 손국임(기악 전공) 교수가 피아노 연주회 ‘듀오 리사이틀’을 지난 12일 세종체임버홀에서 열었다. 첼리스트 구스타프 리비니우스(Gustav Rivinius)와 함께한 이번 연주회에서 손 교수는 베토벤의 ‘첼로 소나타 3번’, 브람스의 ‘첼로 소나타 F장조’,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 소나타’를 연주했다. 손국임 교수는 첼리스트 야노스 슈타커(Janos Starker), 바이올리니스트 제라르 풀레(Gerard Poulet) 등 세계 정상급 연주자와 수차례 호흡을 맞췄으며, KBS 교향악단과 서울시립교향악단과도 협연한 바 있다.

Sookmyung Symphony Orchestra 제61회 정기연주회 열어
Sookmyung Symphony Orchestra가 제61회 정기연주회를 지난 1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서곡 ‘캔디드’, 협주곡 ‘바이올린콘첼토 2번’, 교향곡 ‘심포니 4번’ 등이 공연됐다. Sookmyung Symphony Orchestra는 상임 지휘자 김경희(작곡 81졸) 동문의 지휘 아래, 우리 학교 관현악과 3, 4학년 학생들 80여 명으로 구성돼 있는 오케스트라이다.
저작권자 © 숙대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