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에서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여진족을 토벌한 맹장 남이장군의 넋을 기리는 '남이장군 사당제'를 개최했다. 사당제의 주요 행사는 '장군 출진'으로 10일 오전 11시에 남이장군 사당을 출발한 재현행렬은 효창운동장, 숙명여대, 남영동, 삼각지, 신용산역, 전자상가, 용문시장을 돌아 다시 사당으로 돌아갔다. 사진은 오전 11시 15분 경 재현행렬이 우리 학교 정문 앞을 지나가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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