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 명신관 2층에 서서 쓰는 PC 2대와, 핸드폰충전기가 설치됐다.

이는 ‘제39대 총학생회 트로이카’에서 <공약Ⅴ. 총학생회는 학우들은 위하여 존재하는 것: 복지의 충족>이라는 공약의 '서서 쓰는 PC 설치'를 이행한 것이다.

PC 설치에 들어간 비용은 전액 외부 업체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후원 업체는 한국대학신문이며, 기기의 이름은 ‘인키’이다. 한국대학신문에서는 일주일에 한 번 이상 PC를 점검하고, 정기적으로 부품을 교체 해주기로 했다. PC의 이용 시간은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이며 핸드폰충전기는 PC옆에 설치돼 있다.

총학생회 김석경(정치외교 06) 복지국장은 “정보 검색이 급한 학우들을 위해 설치한 것이므로 문서 작업은 할 수 없도록 했다.”며 “지속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학우들이 기기를 아껴 쓰는 마음으로 다뤄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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