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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인의 생활 가이드
강미경 기자  |  smpkmk73@s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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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7.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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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기간을 앞두고 구름 낀 학우들 마음과는 달리 유난히 화창한 어느 오후, 전공책을 가득 안고 힘겹게 숙대신보를 집어든 한 학우를 뒤쫓아 갔다. 그는 인턴십을 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숙대신보는 꼭 챙겨본다는 오혜윤(인문 04) 학우였다. “가장 먼저 보는 코너요? 당연히 식단 아니예요?”라며 농담을 던지는 오 학우에게 숙대신보 이야기를 들어봤다.


아무리 바빠도 취재면은 무조건 본다는 오 학우는 특히 ‘알림’을 눈여겨본단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묻자 2, 3학년 때의 과 학생회 활동을 꼽았다. “알림을 통해 학과행사를 유심히 봤어요. 과 학생회 활동 중에서 타 학과의 교류가 매우 중요했거든요.” 지금은 학생회 임기를 마쳤지만 유익한 취업정보를 얻기 위해 여전히 ‘알림’을 챙겨본다고 한다.


아쉬운 코너가 있냐고 묻자 가장 먼저 여론면의 ‘찬반토론’을 꼽았다. “학교문제를 다룰 때는 조금이라도 개선될까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설문지 참여도 했는데……. 요즘은 사회문제에 치우쳐져 있는 것 같아 조금 아쉬워요.”라며 말하는 오 학우의 말에 기자 역시 고개를 끄덕였다. 이 외에도 가끔 ‘만평’이 이해되지 않는 점과 중요한 ‘사설’이 눈에 잘 띄지 않는 위치에 있는 것 같아 아쉽다고 했다. 아쉬운 마음에 그는 “사설이 1면이나 2면에 실리면 좋을 것 같아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학년은 올라가고 관심사는 바뀌었지만, 오 학우는 변함없이 함께하는 숙대신보가 있어 알찬 대학생활을 보내고 있단다. “숙대신보가 1학년때는 여느 곳에서 찾을 수 없는 독특한 재미였고 2, 3학년때는 학교 소식통이었어요. 4학년인 지금은 인턴십과 전공 공부로 많이 바쁘고 힘든데, 숙대신보가 생활의 활력소가 되었네요.” 졸업한 후에는 숙대신보가 그에게 어떤 의미가 될지 새삼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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