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리더십센터 이석휘 본부장의 ‘행복한 내 미래를 만나는 곳, 100m 전’ 특강이 지난 11일 르네상스플라자 임마누엘홀에서 열렸다.

이날 특강은 제38대 총학생회 트로이카가 시립대학교, 경희대학교와 공동주최한 ‘릴레이 시간관리 특강’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오늘 강의가 여러분이 살아가면서 올바른 선택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강을 시작한 이 본부장은 크게 ‘사명 발견하기’와 ‘비전 설정하기’로 주제를 나눠 진행됐다. 그는 신입사원 10명 중 4명이 1년을 채우지 못하고 퇴사하는 현실을 예로 들며 “확고하게 자신의 그림을 그려봐야 한다”는 말로 자신의 사명을 설정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또 자신의 사명을 발견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조용한 곳에서 깊은 사색의 시간을 가질 것’ ‘주기적으로 평가하고 보완할 것’ ‘늘 가까이 두고 자주 사명서를 읽어볼 것’을 제안했다. 이어 이 본부장은 자신이 작성한 사명서와 이 본부장이 4년 전 우리 학교에서 강의할 때 가르쳤던 학우들의 사명서를 공개해 학우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석휘 본부장은 비전 설정에 대해서 “매력적인 미래를 영상화한 것”이라며 자신의 비전을 수립한 사람만이 목적있는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비전 설정에 있어서 ‘talent, passion, need, conscience를 생각할 것’ ‘본인의 전문분야를 분명히 할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자신이 선택하지 못하면 남들에게 선택당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며 “선택하는 삶을 살기 바란다.”는 말로 이날 강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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