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환경 개선을 위해 우리 학교 강의실 내 전자출석기가 46개에서 88개로 확대 설치됐다.

학사지원팀에서는 순헌관, 명신관, 제2창학관, 과학관, 미술대학, 진리관 등 39개의 강의실에 전자출석기를 추가로 설치해 현재는 88개가 운용되고 있다. 기존 순헌관에 전자출석기가 1개였던 것에 비해 이번 학기에는 14개가 설치됐다. 전자출석기가 없었던 미술대학과 진리관에도 각각 3개씩 설치됐다.

전자출석기 이용률은 작년 기준으로 약 35%였다. 이에 대해 신기해(언론정보 07)학우는 “대형 강의에는 전자출석기가 효과적이라고 생각했으나 이용률이 낮은 것을 보면 설치 후 관리가 부족하고 실효성이 떨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전자출석기가 설치된 강의실을 이용하는 학우들은 반드시 IC칩카드가 내재된 학생증을 지참해야 하며 구(MS) 학생증은 학생서비스센터에서 교체발급을 받아야 한다. 

저작권자 © 숙대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