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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 이런 재테크 한다!
이은규 기자  |  smplek71@s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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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7.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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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수입 없이 부모님께 얻은 용돈으로 하루하루를 생활하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재테크란 말은 먼 나라 이야기 같다. 그러나 없는 돈을 만들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있는 돈을 아껴서 하는 것이 진정한 재테크란 생각으로 용기 내 한 걸음 나아갈 필요가 있다. 우리 학교 강인수(경제학 전공) 교수는 “요즘 경제 사회에서는 재테크를 비롯한 다양한 경제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며 “나중에 사회에 나가 남들보다 좀 더 빠르고 나은 경제 활동을 하기 위해서 대학교 시절 때부터 미리 경제 활동 훈련을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대학생 시절의 재테크 필요성이 대두되고, 다양한 재테크 상품이 생기면서 실제로 많은 대학생들이 재테크를 하고 있다. 그들이 주로 하고 있는, 그리고 대학생들에게 추천되고 있는 재테크들은 대부분 적은 돈으로 안전하게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것들이다.

‘월 10만원씩 3년을 내면 적금은 379만원, 적립식 펀드는 541만원!’
그러한 재테크 중 하나인 적립식 펀드는 은행에 적금을 드는 것처럼 일정기간동안 일정금액을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하는 것이다. 투자기간은 6개월에서 10년까지 다양하며, 투자금액도 5만원부터 가능해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다. 매달 일정한 날짜에 일정한 금액을, 원한다면 자유적립도 가능한 적립식 펀드는 주가나 채권 가격이 떨어지면 그것을 더 많이 사고, 반대로 주가가 오르면 덜 사는 원리이다. 이는 장기 투자할수록 이익을 더 많이 산출하는 효과가 있다.

‘국가에 투자한 개인자금, 안전한 수익으로 되돌아온다!’
Money Market Fund의 약자인 MMF는 전 세계, 각국의 기업에 투자하는 적립식 펀드와는 달리 국채, 통안채, 정부보증채, 공사채, 공공법인 기업어음 등 국공채에 투자한다. 정부나 지방공공단체가 발행하는 채권에 투자하기 때문에 손해를 볼 위험도 적고, 투자기간도 수시입출금식이라 편리하다. 그러나 안전한 만큼 수익률이 적어, 장기 투자보다는 단기로 투자하는 것이 결과적으로 더 높은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정기 적금도 들고 향후에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는 권리도 얻고!’
청약저축, 청약예금과 더불어 청약통장 중의 하나인 청약부금은 매월 일정금액을 납입해 일정기간이 경과하고, 저축합계금액이 지역별 예치금액 이상이 되면 전용면적 85㎡이하의 민영주택 및 민간건설 중형국민주택을 청약할 수 있는 재테크이다. 저축기간은 3년 이상 5년 이하이며, 월저축금도 5만원이상 50만원 이내로 자유적립도 가능하다. 당장 눈앞에 큰 이익이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주택에 관한 청약 권리가 생기는데 의의가 있는 재테크이다.

이 외 다양한 재테크 상품들이 넘쳐나는 요즘, 자신에게 적합한 재테크를 통해 돈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는 계획적인 경제생활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도움 주신 분: 신한은행 숙명여자대학교지점 조병우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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