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펠네트워크 임마누엘홀의 위탁경영 맡기로

우리 학교와 (주)스펠네트워크가 지난 8월 24일 행정관에서 ‘르네상스플라자의 임마누엘홀 운영 및 문화ㆍ교육 컨텐츠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조인식을 가졌다.

앞으로 (주)스펠네트워크는 우리 학교 임마누엘홀의 위탁경영을 맡게 된다. 또 ‘뮤지컬 전문가 과정 아카데미 사업’, 정영양자수박물관에서 재외국인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예술 사업’ 등 다양한 문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주)스펠네트워크는 이러한 협력 사업에 대한 사전 준비 및 기획 작업을 하고 있으며, (주)대신벤처캐피탈에서 투자 재원을 받는다.

(주)스펠네트워크 김진희 실장은 “구체적인 공동사업 내용은 준비 단계를 거쳐 향후 1~2개월 안에 기획안이 나올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획안은 최종적으로 우리 학교와의 기획 조정을 통해 최종 사업으로 결정된다. 김 실장은 “임마누엘홀은 막 전환이 가능한 좋은 공연장이다.”라며 “숙명인에게 뜻 깊은 공연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주)스펠엔터테인먼트는 (주)스펠네트워크의 자회사로 KBS ‘TV동화행복한세상’의 음반작업과 어린이캐릭터뮤지컬 ‘뽀롱뽀롱 뽀로로’, 황제의 초대 ‘상하이 서커스’ 등의 공연 컨텐츠를 기획ㆍ제작한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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