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학교 주변 맛집이다. 눈에 띄는 곳부터 가는 것도 좋지만 우선 많은 숙명인에게 검증받은 맛집부터 방문하도록 하자.


숙대입구역 8번 출구에서 학교 방향으로 올라오면 ‘까치네’가 있다. 까치네의 간판 음식 ‘쫄순이(쫄면 순두부)’는 숙명인이라면 졸업하기 전 한 번쯤은 먹어볼 만한 음식이다. 까치네에서 허기를 채웠다면 바로 정면에 있는 ‘와플하우스’에서는 후식을 즐길 수 있다. 시원한 딸기빙수와 달콤한 와플이 일품인 와플하우스는 졸업한 동문들도 종종 찾아올 정도로 유명하다. 캘리포니아 롤을 좋아한다면 학교 후문 입구의 ‘다우’에 가자. 서울 시내 맛집 리스트에 포함될 만큼 맛있기로 소문이 자자하다. 떡볶이와 같은 분식 종류를 원한다면 학교에서 숙대입구역으로 내려가는 길에 위치한 ‘달뽁이’와 ‘엄마손 분식’에 가는 것은 어떨까? 정확한 위치나 가격과 같은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선배를 통해 차차 알아보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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