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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인의 진로 밝히는 제1회 숙명행복성장주간 개최
신유정 기자  |  smpsyj98@s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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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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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제2창학캠퍼스 눈꽃광장홀에서 학우들이 숙명행복성장주간 행사를 체험하고 있다.

지난 25일(수)과 26일(목) 양일간 눈꽃광장홀에서 ‘2019 숙명행복성장주간(이하 숙명행복성장주간)’ 행사가 첫 개최됐다. 숙명행복성장주간은 본교 재학생의 원활한 학교생활과 진로 개발을 목표로 한다. 행사는 각 행정 부서의 특징을 반영한 체험 행사, 부서별 지원 사업 이해를 위한 개별 및 그룹 상담, 졸업생 및 재학생과의 진로 상담으로 구성됐다. 본교정지영 학생지원센터 과장은 “재학생이 대학 생활을 위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했다”고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

숙명행복성장주간은 학우의 관심사가 반영된 재학생 참여형 행사로 기획됐다. 지난 달, 본교 공식 커뮤니티 ‘스노위(SnoWe)’에서 ‘내가 디자인하는 나의 미래, 재학생 커리어 멘토링데이(이하 멘토링 프로그램)’ 관련 설문조사가 이뤄졌다. 관심있는 직무와 산업, 학교생활 등을 조사한 설문은 멘토를 섭외하고 행정부서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데 사용됐다. 본교 이정민 경력개발팀 대리는 “학생들의 관심사를 반영해 유튜브 크리에이터(Youtube Creator)와 IT 직무 종사자의 멘토 참여를 확대했다”고 설문 결과를 설명했다.

본교는 숙명행복성장주간 기획의 일부를 재학생에 위임하기도 했다. 경력개발팀 소속 재학생멘토단은 준비 위원단의 자격으로 숙명행복성장주간 행사 기획 전반에 참여했다. 이 대리는 “이로써 행사 기획과 수요조사에 모두 재학생의 의견이 반영됐다”며 “학생의 주도적인 진로 개발 의사를 존중한 행사가 됐다”고 재학생 참여 효과를 설명했다.

숙명행복성장주간은 새로운 방식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도입한 첫 행사다. 기존의 멘토링 프로그램이 특강 위주였다면,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원하는 멘토를 선택해 1대 1로 상담을 할 수 있었다. 취업한 졸업생 외 작년 2학기 창단된 ‘재학생멘토단 1기’도 멘토로 참여했다. 재학생멘토단 1기 황비아 학우(앙트러프러너십 17)는 “같은 재학생인 만큼 교내 공모전이나 지원 사업에 참여한 경험을 살려 학생들에게 정말 필요한 조언을 할 수 있다”고 재학생 멘토의 장점을 강조했다.

한편, 행사 준비에 대한 개선점도 논의됐다. 재학생 멘토인 황 학우는 “수업을 위해 불가피하게 자리를 비워야만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고 아쉬운 점을 말했다. 이 대리는 “첫 개최여서 행사와 재학생 멘토의 수업 시간이 겹치는 문제를 미처 고려하지 못했다”며 “행사의 안정적인 진행을 위해 추후 행정적 차원에서 개선할 예정이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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