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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간담회로 연 새 학기
이유민 기자  |  smplym97@s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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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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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화) 본교 제2창학캠퍼스 과학관 651호에서 제51대 총학생회 ‘오늘(이하 오늘)’이 ‘오시개: 오늘과 함께 시작하는 개강’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총학생회 발제 ▶질의응답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당일 현장엔 약 60여 명의 학우가 참석했다.

본교 총학생회장 황지수(법 16) 학우는 간담회를 통해 학우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시도했다. 황 학우는 “총학생회장 임기를 시작하면서부터 다양한 소통 사업과 현황 보고를 시행했으나 학우들에게 잘 전달되지 않았다”며 “서로 얼굴을 마주하고 학우들의 질문에 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간담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학우들은 이날 교수의 생리공결 인정 거부 시 대처 방법이나 다목적관 옆 철문 폐쇄 이유 등을 자유롭게 질문하며 오늘의 사업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날 오늘은 인권 강의 확대 공약 이행을 위한 여성학 강의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본교 총학생회 사회연대국은 타 대학과 본교의 여성학 강의 현황을 비교하고 학우들의 여성학 강의 수요를 조사했다. 타 대학의 여성학 강의 예시로는 이화여대의 ‘글로벌여성엔지니어와 기업가정신’, 연세대의 ‘여성리더십 특강’, 서강대의 ‘현대사회와 여성’ 등이 제시됐다. 사회연대국 국원 임수빈(컴퓨터과학 18) 학우는 “여러 개의 여성학 강의를 원한다고 응답한 학우들을 보면서 그동안 본교에 여성학 관련 강의가 부족했음을 느꼈다”며 “내년부터 교양 핵심의 모든 영역에 여성학 강의를 도입하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과학기술과 젠더’ 강의에 투표한 최유림(법 18) 학우는 “1학기에 참여했던 숙명토론대회에서 코딩이 유망한 분야라는 걸 알게 돼 과학기술에 관심이 생겼다”며 “과학에선 여성학을 어떻게 다루는지 궁금해 관련 강의를 들어 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은 생리공결제 공청회와 학생 식당 공청회, 공약 이행 중간 점검 보고와 같은 다양한 소통 사업을 지속해서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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