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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마음으로 지키겠습니다.”[이주의 숙명인]
숙대신보  |  shinbosa@sookmyu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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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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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마음으로 지키겠습니다.”


본교에 새로운 보안팀이 구성됐다. 이 중 여성 요원이 투입돼 학우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본지는 본교 보안 팀에서 근무하는 장성아(여·24) 요원을 만나 보안 요원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보안 요원이 계기는?
경찰행정학을 전공해 경찰 시험을 준비했으나 여러 사정으로 그만두게 됐다. 대학 졸업 후 1년간 공부해 보안 요원으로 활동했고, 숙대에서 근무하기 전에는 6개월 정도 경호 업체에서 프리랜서로 근무했다. 그러던 중 또래의 학생이 많고 여성으로서 공감하며 도울 수 있는 부분이 있겠다는 생각에 숙대에서 일을 시작했다.


보안 요원의 업무는?
범죄 예방을 위해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학교 안팎을 수시로 순찰한다. 또한 매주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기기 설치 유무를 점검하고 칸마다 확인하고 있다. 이외에도 몸이 아프거나 위험에 처하는 등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 학생들을 살핀다.


보안 요원을 준비하며 힘들었던 점과 극복 방법은?
‘나만의 강점’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고민이 많았다. 일단 나부터 강해져야 한다는 생각에 4년간 유도를 하며 자격증을 취득했다. 또한 CCTV 등 기계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해당 분야에서도 전문성을 지니기 위해 컴퓨터 관련 자격증도 취득했다. 이러한 과정들로 보안 요원직을 맡을 수 있었다.


직무를 수행할 여성이기에 갖는 강점은?
보안 요원의 직무 중에서도 여성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 또한, 남성 요원이 여성을 보호할 때 생기는 제한적인 부분을 채워줄 수 있다. 같은 여성이기에 안전에 대한 불안에 더 공감할 수 있고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는 것이 그 예다.


현재 직무에 대한 만족도와 주변의 반응은?
처음에는 긴장했지만 근무 환경의 분위기도 좋고 원했던 일이라 만족스럽다. 이 직업을 바라온 사실을 지인들도 알고 있기에 ‘잘 어울리고 잘 해낼 거다’며 응원을 많이 해줬다.


보안 요원으로 일할 때의 원동력은?
아무래도 안전을 책임지는 일이다보니 작은 일에도 더 신경 쓰고 주의하게 된다. ‘덕분에 안심이 된다’는 말을 들으면 힘이 나고 뿌듯하다. 앞으로도 더 노력해서 ‘믿음이 간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하겠다.


본교 학우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신경써줬으면 하는 부분이나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다면 어려워하지 말고 언제든지 말해주기 바란다.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있는 사람이 보안 요원이다. 학생이 마음 놓고 다니는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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