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금), 대학 내 '페미니즘(Feminism)' 정치의 필요성을 역 설하는 집회인 '마녀행진'에 본교 학우들이 함께했다. 해당 행사는 본교 총학생회가 공동 주최한 것으로 대학 내 페미니즘에 대한 규탄을 멈추고 더 많은 페미니즘 정치가 필요하다는 것을 선언 했다. 29개의 대학 단체가 행사에 참여했으며 본교 단체로는 총학생회, 인권동아리 가치, 만년설 등이 참여했다. 본교 총학생회 측은 "마녀행진 기획 단위인 '성균관대 성평등 어디로 가나?'로부 터 참여를 제안 받았다"며 "본 행사의 취지에 공감해 중앙운영위원회의 의결을 거친 후 참여하 게 됐다"고 계기를 밝혔다.

저작권자 © 숙대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