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원 교수 디지털수사자문위원으로 위촉
우리 학교 최종원(컴퓨터과학 전공) 교수가 지난 23일 디지털수사자문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대검찰청에서 구성한 디지털수사자문위원회는 디스크ㆍ모바일,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크, 암호, 프로그램 분야로 다섯 팀을 구성해 디지털 수사 분야에 필요한 기술 및 학문적 자문을 할 예정이다. 최종원 교수는 현재 우리 학교 컴퓨터과학과 학과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이재연 교수 공동논문, 우수논문으로 선정
우리 학교 이재연(아동복지학 전공) 교수가 석사졸업생 백정재와 공동발표한「빈곤 아동이 지각한 가정의 심리적 환경과 부적응 행동과의 관계」논문이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전 분야를 통틀어서 최다로 활용된 우수논문으로 선정됐다. 이재연 교수는 2002년 5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아동특별총회에 한국 NGO 대표로 참여했으며 현재 우리 학교 생활과학대학 학과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이광모 교수 「세계정신의 오디세이」출간
우리 학교 이광모(의사소통센터) 교수가 서양근대철학서「세계정신의 오디세이」를 출간했다. 이 책은 헤겔의 대표작 <정신현상학>을 통해 헤겔의 사상을 알아보고, 후대 철학자들이 남긴 비판을 근거로 헤겔 철학의 의의와 한계를 다루고 있다. 이광모 교수는 독일관념론과 헤겔 철학에 관한 연구로 독일 빌레펠트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우리 학교 리더십교양학부 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은희경 동문 소설집「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출간
은희경(국어국문 81졸) 동문이 소설집「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를 출간했다. 이 책에는 2006년 황순원 문학상 최종후보작이었던 표제작을 비롯해 <고독의 발견> 등 총 6편의 중단편이 수록됐다. 은희경 동문은 1995년 <이중주>로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등단한 이후 활발한 저술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학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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