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내보도 > 2면-단신
제50대 총학생회 선거 앞두고 합동공청회 열려
하재림 기자  |  smphjr92@sm.ac.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11.2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지난 23일(목) 순헌관 앞 광장에서 ‘제50대 총학생회 후보 합동공청회(이하 합동공청회)’가 열렸다. 합동공청회는 ▶소견발표 ▶교내 언론사 질문 ▶학우 질문 ▶각 선본 공통 질문 ▶자유토론 ▶최종발언의 순으로 진행됐다. 각 순서에서 응답은 ‘RE:bound(이하 리바운드)’ 선본과 ‘바람’ 선본 순으로 이어졌다.

이지현(영어영문 15)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의 사회로 시작된 합동공청회는 후보들의 소견발표로 시작했다. 리바운드와 바람은 주요 공약들을 간단하게 소개했다.

교내 언론사 질의 순서에서 리바운드는 ▶셔틀버스 운행 ▶총학생회 게시판 개설과 관련한 공약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셔틀버스 운행과 관련해서 리바운드는 “숙대입구역, 효창공원 앞 역과 같은 학교 근처 주요 역과 학교 사이에 셔틀버스를 운행하고자 한다”며 성균관대학교의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셔틀버스 운행으로 많은 예산이 지출될 수 있지 않냐는 질문에는 “학생복지차원에서 학교 측에 운영지원비를 요구할 것이다”고 말했다. 신입생 이탈률을 낮추고 교수·강사의 인건비를 절감해 예산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바람은 ▶성평등 모니터링단 ▶성희롱·성폭력 대처 매뉴얼 ▶사전수강신청제도 ▶생리공결제 공약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바람은 성평등 모니터링단과 성희롱·성폭력 대처 매뉴얼에 대해 “모니터링 요원과 구글 폼을 동시에 이용하겠다”며 “모니터링 요원의 경우 전문적 교육을 받게 할 것이며 매뉴얼 또한 성평등 상담소와 협업하여 만들 예정이다”고 답했다. 수치심을 느끼지 않고 생리공결제를 이용할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포털사이트에서 생리공결을 신청할 수 있는 동덕여대의 예를 제시하며 “세칙상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교수가 관여할 수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진 학우 질문에서 리바운드는 ▶‘숙명’ 알리기 ▶구성원들과의 간담회 개최 ▶학생인권센터 신설 ▶행정 서비스 불만 해소 창구 개설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리바운드는 학생인권센터 신설에 대한 질문에 “지난 1년 간 교내에서 발생한 사건을 대처하며 학생인권센터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전문적인 상담이 가능해질 것이며 올바르게 운영되도록 지속적으로 요구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진 바람의 순서에서 ▶학점이월제 ▶몰래카메라 감시 ▶성평등 교육 ▶시험기간 빈 자습실 개방 ▶시험기간 비건 간식 배부에 대한 질의가 이뤄졌다. 바람은 학점이월제와 빈 자습실 개방에 대해 설명하며 “학우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후 필요성에 따라 범위를 조정할 예정이다”며 “학교 부처와의 협의가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통질문 질의응답 순서에는 각 선본이 공통적으로 내건 공약에 대한 질의가 진행됐다. ▶청파제 아이디어 공모전 ▶강의평가 성평등 항목 추가 ▶강의평가 참려 독려 방안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청파제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해 리바운드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개투표를 통해 의견을 모으겠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축제를 다각화하려 한다”고 말했다. 바람은 “기존 주점 중심의 축제 문화를 개선하고자 낸 공약이다”며 “공모전을 통해 학우들의 의견을 직접적으로 수용할 것이다”고 밝혔다.

자유토론은 상대 선본에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는 순서였다. 리바운드는 바람에 ▶학점이월제 ▶총동아리연합회 회칙 개정 ▶청파제 감시강화에 대해 질문했다. 리바운드는 학점이월제 시행에 대해 “본교의 수강신청제도가 학점이월제를 시행하는 타대학과 달라 부작용을 낳을 수 있지 않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바람은 “본교의 제도를 고려하여 학교 측과 협의할 것이다”며 “계절학기나 추가학기가 필요한 학우들에게 의미있는 제도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바람은 리바운드에게 ▶수업의 질 향상 ▶총학생회 직위에 대해 질문했다. 바람은 “리바운드 정후보가 출마의 변에 총학생회를 학생 최고 기구라 칭한 것은 위험하게 해석될 수 있다”며 “총학생회칙에 따르면 학생 최고 기구는 학생총회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리바운드는 “학우들의 의견을 대표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그러한 표현을 썼다”며 “직위의 고저와 관련돼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하재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달려왔던 한 학기, 쉼표를 찍으며
2
광개토대왕릉비
3
적극적 참여로 총학 선거 투표율 높이자
4
제50대 총학생회 선거 앞두고 합동공청회 열려
5
가장 기억에 남는 숙대신보의 기사는?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
발행인 : 강정애 | 편집인 겸 주간 : 강미은 | 편집장 : 하재림 | 발행처 : 숙명여자대학교|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정애
우)140-742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로 47길 100 숙명여자대학교 숙대신보사
행정실 ☎ 710-9150 (Fax) 706-2695 / 편집실 ☎ 710-9721 / 9152
Copyright © 2017 숙대신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mnews@sookmyu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