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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으로 전해지는 숙명의 한국학 강의
서조은 기자  |  smpsje93@s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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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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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월) 본교가 ‘KF글로벌 e-스쿨 3단계 사업(이하 e-스쿨 사업)’의 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 본교는 e-스쿨 사업을 통해 한국에 관심이 있는 해외 대학생에게 화상 강의를 제공하도록 지원받는다.

e-스쿨 사업을 주관하는 한국국제교류재단은 해외 대학생들이 *한국학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본교와 해외 대학을 연계한다. 본교는 지난 학기엔 7개국을 대상으로 8강좌, 이번 학기는 6개국을 대상으로 7강좌를 제공했다. 본교 소비자경제학과, 역사문화학과, 한국어문학부 등 총 10개 학과(부)의 교수가 강의 제작에 참여해 한국학에 대한 해외 대학생의 관심을 높였다. 본교 이형진 대외협력처장은 “본교는 한국학을 해외 학생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시스템과 역량을 지닌 교수를 갖춰 e-스쿨 사업을 진행하기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본교에서 외국 대학에 제공하는 한국학 강의는 아직까지 학문적인 특성이 강하다. 이에 이 처장은 “사업에 참여하면서 외국 학생들이 쉽게 한국학 강의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준비가 필요함을 느꼈다”며 “차별화된 주제들로 강의를 진행하고자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은 기존에 참여한 학교와 새로 지원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3년마다 사업계획서를 평가해 사업에 참여할 학교를 선정한다. 본교는 올해 3번째로 선정된 것으로 e-스쿨 사업은 2020년까지 진행된다.
 

*한국학: 한국어뿐만 아니라 문학·음식·경제와 같이 한국과 관련된 모든 영역의 학문을 포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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