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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고 바르게 전하겠습니다”[취재수첩]
서조은 기자  |  smpsje93@s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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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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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는 최신의 정보를 다뤄야 독자의 흥미를 끈다. 또한 최신의 정보에 대해 기사를 쓰면서도 독자에게 도움이 될 만한 바른 정보들로 구성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필자는 숙대신보에서 지내며 취재 기사를 쓸 때 중요한 두 가지가 시의성과 정확성이라는 것을 느꼈다.

기사에서 시의성은 1순위로 고려돼야 한다. 본교 홈페이지를 통해 학우들이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의 기사를 쓰는 것에서 벗어나 필자가 직접 사건을 겪고 이를 취재해 기사로 썼던 적이 있었다. 지난 5일(화) 본교 건물에서 발생한 정전사태에 대한 기사였다. 본교 학생회관에 있던 필자는 정전이 일어난 시간을 메모장에 기록하고 정전이 복구되기 전에 사진기로 건물 곳곳을 촬영했다. 또한 정전으로 문제가 발생했을 것이라고 예상되는 학생회관 1층의 편의점에 찾아가 직원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정전으로 구매하고 싶은 제품을 사지 못한 학우의 이야기도 들었다. 그 후 정전의 원인과 지속 시간을 알기 위해 교내 담당 직원에게 연락을 했다. 정전이 정상적으로 복구가 되면 그 당시에 있던 학우와 관계자의 인터뷰는 할 수 없기 때문에 정전이 되고 빠르고 분명하게 취재를 진행했다. 정전이 발생하고 바로 취재를 진행해 기사에 시의성이 있었으며 다양한 사람들을 인터뷰해 정확한 기사를 작성할 수 있었다.

기사에서 정확성이 중시해야 할 점 중 하나임을 느끼게 해준 또 다른 사건이 있었다. 본지 제1335호에 실린 공과대학 학우들을 위한 ‘2017 SM-WINE(Woman IN Engineering) Program(이하 WINE 프로그램)’의 신설과 관련한 기사는 필자로 하여금 제대로 된 정보를 전달하는 것에 대해 고찰할 기회가 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올해 신설돼 취재하기 전 파악하기 힘든 정보가 많았다. 프로그램 신설과 관련된 기사의 경우 학우들에게 정보 전달이 목적이다. 잘못된 정보를 싣게 되면 학우들에게 잘못된 정보가 전달된다. WINE 프로그램 담당 부서의 직원에게 연락해 정보를 얻고 기사를 작성하다가도 조금이라도 애매한 부분이 생기면 다시 연락했다. 

기사가 필자의 이름과 함께 신문에 실리는 것은 필자로 하여금 기사에 대한 책임과 부담을 갖게 한다. 기자는 그 책임으로 가장 먼저 학우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답을 명확하게 제시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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