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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기부터 본교 행정 조직 새로워졌다
고지현 기자  |  smpkjh89@s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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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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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부서가 기능 중심으로 통폐합
지난 1일부터 개편된 행정 조직 운영돼
신설된 르네상스 위원회가 학내 문제 다뤄

본교 행정 조직이 대대적으로 개편됐다. 지난 2일(목)부터 개편된 부처가 운영을 시작했다. 개편은 각 부서의 기능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유사한 성격의 부서는 통폐합됐으며 대외·협력·수익과 관련된 부서는 행정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와 분리됐다.

이번 개편을 통해 총장 직속 기구인 ▶르네상스위원회 ▶부속교육기관이 신설됐다. 르네상스 위원회는 본교의 공간 확보, 조직 개편 등의 다양한 학내 문제를 포괄적으로 다루게 된다. 본교 문봉희 기획처장은 “위원회의 명칭은 본교 강정애 총장이 슬로건으로 외치는 ‘르네상스 숙명’에서 따온 이름이다”고 말했다.

부속교육기관은 소속된 기구의 교육적인 측면을 강조하기 위해 신설됐다. 부속교육기관의 ▶글로벌사회교육원으로 기존의 평생교육원, 국제언어문화교육원, 한국음식연구교육원, 르꼬르동블루숙명아카데미가 한데 모였다.

학교 본부의 구성도 변했다. ▶경력개발처가 신설됐으며 연구처가 산학협력단과 통합됐다. 신설된 경력개발처는 부속기관인 취업경력개발원이 본부로 옮긴 것이다. 경력개발처는 취업경력개발원의 역할을 이어받되 ▶경력개발팀 ▶취업지원팀 ▶현장실습지원팀의 세 팀으로 역할을 세분화했다. 연구처에 있던 앙트러프러너십센터도 경력개발처의 산하 기구가 됐다. 본교 최성희 취업지원팀 팀장은 “경력개발처가 학교 본부에 소속되면서 유관기관과 원활히 소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프라임 사업비로 진행되는 학생경력관리포털시스템(이하 SM-DDP, Sookmyung diagnostic Digital Portfolio) 시스템 개편 업무는 경력개발팀이 맡았다.

기존에 있던 연구처는 산학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본부에서 총장 직속의 산학협력단으로 자리를 옮겼다. 연구비 관리 강화, 산업체와의 기술연계 등 연구와 산업의 연관성을 강조하고 산학협력단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연구처 산하의 한국음식연구원은 현재 부속교육기관에 소속된 한국음식연구교육원이 됐다.

부처는 내부 조직을 개편하기도 했다. 학생처는 산하에 ▶학생지원팀 ▶장학팀 두 부서로 개편됐다. 사회봉사센터와 장애학생지원팀의 역할은 학생지원팀에서 전담하게 됐다.

교무처에서는 ▶교육혁신센터가 신설돼 업무를 총괄한다. 교육혁신센터 산하에 ▶교육혁신팀 ▶교수학습지원팀이 운영된다. 교육혁신센터와 역할이 중복되기에 기존의 디지털휴머니티즈 부서는 폐지됐다. 교직운영실은 교원양성센터으로, 교무지원팀과 학사지원팀은 각각 교무팀과 학사팀으로 개칭됐다.

기획처 산하에서 운영되던 예산기획팀과 전략기획팀은 각각 ▶예산팀과 ▶기획팀으로 명칭이 개편됐다. 기존 전략기획팀에서 맡던 본교에 대한 평가는 기획처 산하에 신설된 ▶대학혁신평가실이 담당하게 됐다. 대학혁신평가실에 대해 본교 문봉희 처장은 “2018년도에 열릴 2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에 대비해 평가지표를 관리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사무처의 총무인사팀은 ▶총무구매팀 ▶직원인사팀으로 역할이 나뉘었다. 사무처에 있던 구매관재팀은 관리정보처의 ▶관재팀으로 자리를 옮겼다. 관리정보처의 정보통신센터도 기존에 두 팀으로 운영되던 방식에서 ▶정보통신팀으로 통합됐다.

본교의 행정 조직은 이번 학기부터 4개 직속기구, 4개 직속사업단, 8개 처, 11개 대학 3개 독립학부, 1개 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 1개 교육대학원, 1개 전문대학원, 6개 부속기관, 5개 부속교육기관, 처 산하 8개 부설기관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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