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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 교육으로 ‘글로벌 숙명’의 길을 열다
조예은 기자  |  smpjye89@s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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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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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교수학습센터는 지난 2일(목) 교육혁신센터로 새단장을 마쳤다. 본지는 교육혁신센터를 이끌게 된 본교 이지선 시각·영상디자인과 교수를 만나 본교 교육이 어떻게 변할지 들어봤다.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교육혁신센터로 센터명이 변경된 이유는 무엇인가
교육혁신팀은 이름 그래도 교육을 혁신하기 위한 부서에요. 교육과정 혁신에 관한 다양한 조사와 연구, 진단, 기획을 맡죠. 기존의 교수학습지원센터는 교육혁신센터 산하의 교수학습지원팀으로 변경됐어요. 교육혁신팀이 새롭게 생기면서 명칭에 변동이 있었죠.

교육혁신센터의 업무는 무엇인가
교수학습지원팀은 기존의 업무를 그대로 수행할 예정이에요. 지난 학기까지 *정보운영팀의 SNOW 개발부에서 담당했던 *OCW(Open Course Ware)사이트 ‘SNOW’도 교수학습지원팀이 담당하게 됐죠.

우선 교수학습지원팀의 성과를 확인하고 청사진을 그리고 있어요. 지금까지 했던 프로그램의 누적된 결과를 확인해 개선할 점과 변화해야 할 부분을 확인하고 있죠. 교육혁신팀에선 실행 기획안까지만 담당해요. 실제 이행은 각 담당부서에서 하는데 교무위원회 같은 상위 부서의 결재를 거쳐요. 그렇기 때문에 기존의 실행을 고려한 기획안보다 좀 더 혁신적인 교육 개선안을 제시할 수 있죠.

센터장을 맡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나
현장에서 오래 근무했던 것이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2009년에 제가 마련한 SNOW 기획안이 채택되면서 초빙교수로 숙명에 임용됐어요. 지금은 SNOW가 정체돼 있는데 앞으로 어떻게 이끌어나갈지 고민할 문제에요.

총장님께서 학교에 대한 개선의지를 갖고 계신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해요. ‘미래의 가치를 품은 글로벌 숙명’이라는 비전에 비해 지금의 학교엔 이를 위한 융합과 혁신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총장님께서도 교육혁신센터에서 직무 역량과 사회 수요에 따라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으시죠. 그 일에 제가 적합하다고 판단하신 것 같아요.

센터장으로서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나
학생이 입학부터 졸업까지 8학기동안 계속해서 연계하는 강좌를 생각하고 있어요. 1학년 때는 이론을 주로 배우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실무을 경험해본다면 졸업 시점엔 어떤 한 분야에 깊은 지식을 가질 수 있죠. 본인의 진로와 비슷한 진로를 가진 학생들끼리 협력해서 본인의 독창성을 찾아 키워나갈 수도 있어요.


*정보운영팀: 현 정보통신센터
*OCW: ‘온라인 강의 공개 사이트’로 대학의 동영상 강의를 공유하는 사이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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