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청파제가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청파제는 ‘응답하라 1906’이라는 콘셉트로 창학 1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와 프로그램들이 열렸다. 숙명의 역사가 시작된 지 110년이 흘러 본교에는 크고 작은 변화가 생겼지만, 청파제는 여전히 숙명을 하나로 만들어 주는 매개체였다. 이번 청파제 역시 숙명인 모두가 협력하고 자신의 재능을 뽐내면서 하나 된 숙명을 만들었다. 숙명인이 그린 청파제, 흥겨웠던 3일간의 청파제를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