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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 문인의 110년 역사, 도서관서 만난다
김도현 기자  |  smpkdh91@s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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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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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학 110주년 기념 전시회 ‘110년 숙명 문인의 발자취’가 오는 23일(월)부터 내년 4월 28일(금)까지 본교 중앙도서관 세계여성문학관에서 열린다. 본교 학내 구성원뿐만 아니라 외부인도 전시회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이번 전시회는 본교 출신 문인들의 작품들을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1925년에 등단한 박화성 작가부터 지난해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등단한 이지 작가까지 110년간 등단한 숙명 문인들의 작품을 총망라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문인은 숙명여대 문학인회에 소속된 동문을 포함한 64명의 동문 문인과 6명의 교수 문인으로 총 70명이다. 전시 품목은 작가가 기증한 저서와 본교 도서관이 보유하고 있는 해당 작가의 도서 등이 있다. 특히 작가가 직접 본인의 작품을 쓴 부채를 전시한 ‘문학의 혼, 숙명 문인의 빛: 육필 원고전’도 전시회와 함께 열린다. 개회식은 23일(월) 세계여성문학관에서 진행되며 황선혜 총장의 축사와 김남조 시인의 격려사 등이 있을 예정이다.

박성희 중앙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팀 부장은 “그동안 본교를 거쳐 간 문인들의 작품을 대대적으로 조망한 기획 전시회가 없었다”며 “이번 전시회가 현대 문학사를 빛낸 본교 출신의 문인들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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