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달리 여성의 사회적 진출이 용이해짐에 따라 유일한 여성 교육기관이었던 여자 대학교(이하 여대)는 그 의미를 상실했다. 그에 따라 여대의 존재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이에 본지는 지난달 27일(화)부터 본교 573명의 학우와 타 대학 학생 203명을 포함한 총 776명의 학생들에게 '여대에 대한 인식'과 관련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여대의 위기'라는 단어가 수면에 떠오르고 있는 지금, 학생들의 생각을 알아보자.    ▶ 관련 기사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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