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1초]

 

요즘 학교와 집을 오가는 지루한 일상에 지쳐있었어요. 그래서 오랜만에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려고 항동 철길에 다녀어요. 사진 속 깡통 친구는 쓰지 않는 철길에 전시돼 있는 거예요. 그 외에도 철길에 캘리그라피와 그림이 새겨져있어 아기자기한 볼거리가 많았어요. 항동 철길은 분위기가 좋아서 사진 찍기도 좋고 산책하기도 좋아요. 저처럼 여유롭게 걸으면서 기분전환하고 싶은 학우들에게 추천해요.

이수정(홍보광고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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