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1초]

 

날씨가 참 좋은 4월, 학교 곳곳에 봄꽃이 활짝 폈어요. 그래서인지 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학우들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죠. 갖가지 색의 꼬까옷을 입고 나들이를 나온 어린 아이들에게서도 봄이 느껴졌어요. 사진에 꽃과 아이들을 함께 담아봤어요. 꽃도 지고 날이 더워지면서 여름이 오는 것이 느껴지는 요즘, 봄을 담은 사진을 보니 학기 초 추억이 생각나 보내는 생활의 1초예요.

김혜원(경제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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