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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필수 과목 성적평가방식 P/F로 바꿔야 한다[찬반토론]
숙대신보  |  shinbosa@s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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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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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본교의 교양필수 과목은 역량개발을 제외하고 모두 성적을 매기는 방식이다. 이에 교양필수 과목은 특성상 단기간에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과목이 아니기에 성적 평가 방식을 P/F로 바꿔야 한다는 의견과, 방식을 바꾼다면 교양 필수 과목을 성실히 듣지 않고 소홀히 할 우려가 있다는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                

                  

   
 

과목 특성상 P/F로 바꿔야

교양필수 과목은 말 그대로 필수로 수강해야 하는 교양 과목을 의미한다. 그만큼 중요한 과목이기에 필수로 지정해 놓은 것이다. 개인은 각자 잘하는 분야가 다르다. 하지만 그러한 점을 고려하지 않고 상대평가를 하게 되면 본인의 학업 평가가 아닌, 상대방의 능력과 비교해 평가된다. 또한 교양필수 과목은 단기간에 개인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과목이 아니다. 그런 과목들에 성적을 매긴다면 불리한 학우들이 생길 것이다. 가령, ‘글쓰기와 읽기’ 수업은 대학에 입학하기 전에 이미 논술을 배웠던 학우들이라면 성적을 더 잘 받을 수 있다. 그러므로 교양필수 과목의 성적 평가 방식을 P/F로 변경하는 것에 찬성한다.

김지양 (회화 14)

필수 과목에 소홀해질 우려 있어

현재 P/F로 성적을 평가하는 수업은 특강 위주의 수업이 대다수다. 시험을 보지 않고 간단한 레포트 혹은 출석을 통해 성적을 평가 받는다. 학우들은 P/F로 평가를 받는 수업에 대해 ‘열심히 하지 않아도 되는 과목’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글쓰기와 읽기’ ‘발표와 토론’ 등과 같은 교양필수 과목은 대학 수업에 기본 바탕이 되는 수업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교양필수 과목은 성실히 수업에 참여해 평가를 받아야하는 과목들이다. 수업 자체보다 준비 과정에 있어 배우는 것이 많은 교양필수 과목을 P/F로 바꾸면 안 된다. 상대평가로 이뤄지는 전공수업에 비해 교양필수 과목 수업 준비를 소홀히 임할 가능성이 있기에 반대한다.

김혜원 (경영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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