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1초]

 

사진에 담긴 사연을 소개해 주세요
자취를 하면서부터 끼니를 제대로 챙겨먹지 못한 절 걱정하시던 어머니가 음식을 해서 보내주셨어요. 편하고 먹을 수 있도록 1인분씩 나눠 포장해주셨죠.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이 담긴 음식 사진입니다.

어머니께서 손수 만들어주신 음식은 맛있었나요?
돼지고기 김치찜이 맛있었어요. 김치가 쭉쭉 찢어지고 고기도 부드럽게 입에서 녹았어요. 양념갈비도 정말 맛있었답니다. 푹 익은 감자와 고기를 먹으니 ‘이게 밥도둑이구나’를 실감하게 됐어요.

사랑하는 어머니에게 한 마디 한다면?
엄마! 지금보다 더욱 더 바르고, 성실한 사람이 돼 값진 보람과 행복을 느끼게 해줄게 사랑해 ♥

권민정 (생명과학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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