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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하러 갑시다
황다솔 기자  |  smphds86@s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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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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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이란 직장을 구하는 사람들의 학교, 학력, 학점, 토익, 토스,실력, 경력, 봉사시간 기타 자격증 등을 이르는 말이며, 스펙은 취업을 하려고 하는 사람의 필수조건이다. 여기서 포인트는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서 봉사란 의무시간이거나 취업요건에 충족하기 위하여 하는 그저 ‘스펙’일 뿐이라는 것이다. 취업관련카페를 돌아다니다 보면 질문에는 꼭 합격자 스펙에 보면 봉사활동 내역도 있던데, 취업에 도움이 되나요? 도움이 된다면 어떤 봉사가 기업에 더 선호될까요? 라는 질문이 빠지지 않는다. 우리학교 학생들도 장학금을 타기위해 의무적인 10시간 봉사를 하고 있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다.

  이러한 사람들의 의식에 새로운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순이익을 추구하던 기업조차 사회공헌의 바람을 맞았고 사람들은 이로 인해 봉사의식이 깨어나기 시작했다.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대중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으로 바뀌면서 정부, NGO단체와 협력하여 시민들이 같이 참여하는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예를 들면 먼저, 삼성생명과 서울시가 마포대교에 ‘스토리텔링’, ‘힐링 메시지’를 담아 공익캠페인을 벌인 것이다. 두 번째로는 웅진코웨이는 매달 한 차례씩 생산 공장이 있는 충남 공주시 유구를 찾아 하천 정화활동, 환경교육 등을 진행하여 캠페인을 펼쳤다. 그 외에도 아모레퍼시픽의 ‘핑크리본 캠페인’, 현대차그룹의 ‘기프트카 켐페인’이 있는데 이들은 결국, 일방적이 아닌 대중 스스로의 참여를 통해 만들어가는 사회 공헌적 프로그램을 펼쳤다.

  이러한 프로그램들로 많은 사람들이 변화했다. 시대는 점점 지나갈수록 물질적으로 풍족해지면서 복지국가를 원하고 나보다 못한 사람들을 도우려 노력하며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식을 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하나둘씩 발전한 봉사프로그램들이 기업과 지자체, 정부의 아이디어에 더 활성화되고 있으니 이것이 바로 봉사를 진심을 담아올 수 있는 기회제공이 아닐까 생각된다. 처음엔 재미로 참여했다가 점점 의미를 알고 깨우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는 사람들이 눈에 띄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기업에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아이디어를 받아 더욱 활성화 시켰으면 좋겠다.(아동복지 11 이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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