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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 관심, 노이즈 마케팅
이재영 기자  |  createnewid@s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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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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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대중화된 요즘, 그 어 느 때보다도 더욱 다양한 방법으 로 새로운 소식들이 전해지고 전 파된다. 포털사이트에는 매일, 매 시 우리의 오감을 자극하는 광고 들과 뉴스가 쏟아진다. 이런 정보 의 바다 속에서 남들의 이목을 끈 다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이다. 이런 시대 환경에 발맞춰 뉴스들 도 더 자극적인 기사와 사진들로 우리의 눈길을 잡아 끈다. 그 중 세간의 관심을 받고 싶은 스타들 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자신을 알 리고자 한다. 단순히 자신의 장점 을 부각시키거나 소개하기보다는 이와 대조되도록 부정적이거나 자칫 악플에 시달릴 수도 있는 뉴 스거리를 조장하기도 한다. 이처럼 트러블메이커로 자신을 드러내려고 하는 마케팅을 일명 ‘노이즈마케팅’이라고 한다. 노이 즈마케팅에는 실언, 신체 노출사 건, 각종 사건, 사고가 대표적이 다. 연말 시상식마다 벌어지는 여 배우의 과다 노출, 랩퍼들 사이에 서 시작된 악의적인 랩 전쟁 등의 비일비재한 노이즈마케팅이 우리 주위에 만연하다. 이런 노이즈마 케팅은 처음에는 대중들의 엄청 난 관심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보면 악플, 무관심을 초래할 수 있다는 부작용도 있다. 그렇기에 톱스타들은 이런 마케 팅을 지양하지만 무명배우와 신 인들은 자신을 알리고자 하는 급 급한 마음에 노이즈마케팅의 늪 에 깊이 빠지곤 한다. 요즘 들어 이런 마케팅이 가속 화되자, 이에 익숙해진 대중들도 쉽게 속지 않는다. 새로운 핫이슈 가 등장할 때마다 대중들은 의심 의 눈초리를 보내며 그 어떤 탐 정보다도 꼼꼼한 수사를 하곤 한 다. 이처럼, 더 이상의 노이즈마 케팅을 허용하지 않으려는 대중 들은 이제는 까다로운 매의 시선 으로 이를 바라보고 있다. 남들의 이목을 끈다는 것은 분명 쉽지 않 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인정받는 맛집이 되려한다면 조미료로 포 장한 건강을 해치는 음식이 아닌, 고객의 건강을 진정성 있게 고려 한 먹거리를 제공해주어야 하는 것이 정답인 것처럼 진정한 스타 가 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대중 의 관심을 모으는 것에 급급한 나 머지, 일시적인 유혹에 빠지기 보 다는 대중의 사랑을 듬뿍 받는 스 타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좋 을 것이다. 우리는 이제 트러블메 이커가 아닌 마음 따뜻하고 흐뭇 해지는 국민스타를 원한다.(의류학과10 승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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