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의 외지고 좁은 길을 들어갔다가 만난 꼬마기차. 다른 사람들은 번듯한 도로에 있는데, 나 혼자 좁은 골목길에 있는 것 같을 때. 조급해말자. 그곳에서 다른 사람들은 볼 수 없는 것을 마주할 수도 있으니.(장윤진 한국어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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