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 도서관 5층 휴(休)와 지하 열람실에서도 신문을 계속 볼 수 있게 됐다.

중앙도서관측은 도서관 리노베이션 기간 동안 자료의 부재를 메우기 위해 늘렸던 신문의 수를 조정하면서 지난 2일 휴와 지하 열람실의 신문 구독을 중지했다. 예은영 학술정보관리팀장은 “신문도 정보 자료이기 때문에 식사하는 공간에 제공되는 자료는 아니다. 그러나 휴게실에서도 신문 구독을 원한다는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난 4일 휴게실의 신문 구독을 재개했다.”고 말했다.

현재 도서관 2층 SMART Plaza에서는 22종의 내·외부 신문을 열람할 수 있으며, 도서관 휴와 지하 열람실에서는 5종의 외부 신문과 숙대신보가 비치돼 있다.

한편 도서관에서는 온라인 신문인 ‘조선일보 아카이브’를 4월까지 시범 서비스 하고 있다. 도서관 웹사이트 Databases에 접속하면 1945년 11월 23일자 신문부터 현재까지의 원문 지면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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