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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인을 위한 유용한 기사와 관심사 많아
이혜원 기자  |  smplhw81@s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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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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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직장으로 출근하는 많은 사람들의 손에는 일간지가 들려있다. 신문은 그날그날의 필요한 정치, 경제, 사회등의 정보를 얻기 좋은 매체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학교의 유일한 주간지인 본지는 학우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얼마나 제공하고 있을까. 창간특집을 맞아 이를 알아보기 위해 지난 3일(수)부터 (금)까지 숙명인 20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숙대신보는 매주 월요일마다 한 학기에 총 10회 발간하고 있다. 이를 한 학기에 한번 이상 보는 숙명인은 62.9%로 한 학기에 한 번도 보지 않는 숙명인 37.1%에 비해 두 배 가량 높았다. 그러나 본지를 매주 챙겨본다는 의견은 8.9%라는 아쉬운 수치에 그쳤으며, 본지를 한번이라도 봤다고 답한 의견 중 한 학기에 한번에서 두 번 본다는 의견이 33.7%로 가장 높았다. 숙명인들이 본지를 읽는 이유로는 ‘학교 소식을 알기위해서’(62.9%), ‘일간지보다 접하기 쉬워서’(12.4%), ‘숙명인의 의견을 대표하는 신문이기 때문에’(7.6%) 등의 다양한 이유가 있었다.

 

 

본지에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보는 지면을 묻는 질문에서는 숙명인의 23.6%가 문화면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숙명인 중 18.8%가 선호하는 취재면이 문화면의 뒤를 이었다. 그 다음으로는 사회면(13.1%), 취업면(10.4%), 여론면(9.7%), 생활면(9.7%)이 숙명인들이 많이 읽는 지면이었고,기타의견으로는 사람면(9%), 학술면(5.7%) 순으로 선호했다. 각 지면을 선호하는 이유로는 ‘지면에 담긴 정보가 많아서’와 ‘재미있어서’ 그리고 ‘기사의 주제가 좋아서’가 각각 27.1%,26.3%, 25.4%로 비슷한 확률을 보였다.

 

 

설문조사 결과 중 흥미로운 점도 있었다. 숙명인들이 다섯 번째로 선호하는 본지의 지면이 여론면으로 조사됐음에도 불구하고 여론면에 대한 참여도가 매우 낮다는 것이다.

 

 

여론면에 참여한 적이 있는 숙명인은 열 명 중 한두 명 정도(14.4%)였으며, 여론면 코너 중에는 신문을 읽고 퀴즈를 푸는 ‘뒤적뒤적’(29.6%)과 간단한 질문에 대한 숙명인들의 대답을 들어보는 ‘숙명인에게 듣는’(25.9%)의 참여도가 높았다.

 

 

한편 여론면에 참여해 본적이 없는숙명인은 85.6%로 숙명인의 대다수인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추후 본지의 여론면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는 의견(61.1%)이 적지 않은 수치로 나와 앞으로 더 많은 숙명인들의 참여가 기대될 전망이다.

 

 

또한 숙명인들은 본지에서 새롭게 개설한 ‘숙대신보 트위터’에 대한 질문에 그 시도가 ‘긍정적이다’(75.7%)라고 답한 비율이 현저하게 높았다. 학우들은 숙대신보 트위터에 대해 ‘SNS 위주의 사회에 적합한 방법이다’, ‘어디서나 쉽게 참여할 수 있어서 더 다양한 여론 수렴이 가능할 것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일부 숙명인들은 ‘홍보가 많이 부족하다’ 등의 이유로 숙대신보 트위터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16.4%)을 내비쳤다. 또한 기타의견 7.9% 중에서 ‘소통이 쉽다는 점에서는 의의가 있으나 익명성이 보장되지 않아 걱정된다’와 ‘트위터 공간의 특성상 글자 수에 제약이 있어 질 좋은 의견이 수렴될지 의문이다’는 의견도 있었다.

한편 숙명인들 중 19.9%는 타대학의 신문을 접한 경험이 있었고, 타대학 신문에 비해 숙대신보의 장점이 더 많다(50.6%)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타대학 신문에 비해 본지의 정보성이 낮지만(26.8%) 비교적 쉽게 읽힌다(26.1%)는 것을 꼽았다. 또 다른 장점으로는 ‘숙명여대에 특성화된 신문으로 숙명인에게 유용한 기사와 관심사가 많이 담겨있기 때문에 좋다’는 기타의견도 있었다. 그 밖에 기사의 주제가 한정돼있어 아쉽다(26.8%)는 의견과 기사의 주제가 다양하다(26.1%)는 의견이 비율은 비슷하게 나타나 본지에 대한 숙명인들의 관점이 다양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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