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지난 2월 23일 우리 학교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858명, 석사 402명, 박사 28명 등 총 2,288명이 학위 취득의 기쁨을 누렸다. 이정아(국어국문 07졸) 동문 외 1,857명이 학사학위를, 이수영(영어영문 07졸) 동문 외 172명이 일반대학원 석사학위를, 조혜란(불어불문 07졸) 동문 외 27명이 박사 학위를, 나은미(e-비즈니스 07졸) 동문 외 228명이 특수대학원 석사학위를, 권성실(성악 07졸) 동문 외 17명이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 학사학위를 받았다. 신은미(정보방송 07졸) 동문은 전체수석으로 이사장상을, 김오나(디자인 07졸) 동문 등 10명은 졸업우등상을 수상했다.

한편 지난 2월 28일 대강당에서는 숙명의 새 식구를 맞는 2007학년도 입학식이 열렸다.
이경숙 총장은 “명확한 비전과 목표를 세워라, 긍정적인 마음으로 행복한 대학생활을 보내라, 매사에 겸손과 섬김의 향기를 남겨라."고 조언하며 신입생들이 각자의 역량을 키워나가길 당부했다. 이어서 안나(언론정보 07) 학우를 비롯한 2,507명의 학우가 신입생 선서를 하며 숙명의 새내기로서 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