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2회 유통마케팅 부서장과 미팅 /학사일정 맞춰 인턴으로 활동하기도

남영비비안 멘토프로그램 ‘유통마케팅 분야 전문가가 되는 길’은 단순히 사회경험을 공유하는 것이 아닌 강력한 신뢰 네트워킹이 구축될 수 있도록 신뢰관계성, 사회경험 공유 및 코칭, 실제 회사 마케팅 운영체제 등을 가르쳐주고 있다. 남영비비안 멘토프로그램은 창립멤버십을 갖고서 숙명여대 멘토프로그램 성장과 발전에 발 맞춰오고 있다.


신뢰 네트워킹을 구축하기 위해 멘토프로그램은 소수정예의 인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5명 이하 인원만으로 멘티를 구성하며 정규직 채용면접수준으로 면접을 본 후 선발한다. 모든 지원자에게 실제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피드백을 해주고 있어 선정되지 못한 지원자들도 면접만으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선정된 멘티는 인사팀(주요운영팀)과 사전 미팅을 갖는다. 멘티들의 주도아래 서로 친밀감을 조성하고 향후 프로그램 진행 방향과 일정을 조절토록하여 일방적인 진행이 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 그간 적절한 멘티 인원수를 정하는데 많은 고민을 했으나 신뢰 네트워킹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5명 이하가 최선의 선택이라고 판단된다.


사전 미팅 후, 매월 1회정도 멘토와의 만남을 갖는다. 멘토와 가벼운 저녁식사시간을 갖으며 멘토의 경험을 듣고 서로 질의 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또 매기마다 1회 1일 MT를 진행해 멘토와의 신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멘티간에 잦은 모임을 가져 서로의 관계성을 증진하고 실전 유통 마케팅 경험을 쌓기 위한 과제를 부여한다.


또한 매 시즌 별 소비자 분석, 판매여직원 모니터링, 바자회를 통한 판매경험, 쇼핑몰 운영에 대한 경쟁사 비교분석 등 한가지 이상의 과제를 진행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유통마케팅 관련 부서장과의 미팅을 매월 2회씩 갖는다. 미팅은 이너웨어(속옷)를 중심으로 한 유통마케팅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하는 형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멘토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우리 회사를 알고 싶거나 사회진출 경험을 쌓고 싶은 멘티는 학사일정이 허락하는 수준 내에서 방학이나 학기 중 인턴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물론 인턴 중 일부 여러 상황이 맞는 경우 특채나 공채를 통해 채용하기도 한다.


남영비비안 멘토프로그램은 숙명여대 멘티 학생들이 그냥 스쳐가는 관계가 아닌 사회 진출과 관련해 여러 어려움을 허심탄회하게 나눌 수 있는 신뢰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이다.
-비비안인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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