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실습의 강화 기대해

우리 학교 약학대학이 고려대 의과대학과 MOU(교류 및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지난 9일 고려대학교에서 고려대 정지태 의과대학장과 우리 학교 양기숙 약학대학장은 ‘신약물질 개발에 의한 국가 경쟁력 확보’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약품 개발’을 목적으로 한 MOU(교류 및 협력 양해각서)를 맺었다.

 
우리 학교 양기숙 약학대학장은 “신약물질 개발을 위한 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고려대학교 측과 상호협력하기로 했다.”며 “이번 체결을 통해 우리 학교 학생들의 임상 실습 교육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우리 학교 약학대학은 2009년부터 6년제로 전환하며, 임상 실습을 강화할 계획이다. 약학대학 학우들은 여름ㆍ겨울방학을 이용해 고려대학교 병원에서 인턴 활동과 임상 실험을 하며 약학과 의학을 접목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박소현(약학 06) 학우는 “이번 고려대 의대와의 교류를 계기로 임상 실험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질 것 같다.”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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