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에게도 대학 학군단(ROTC) 입단을 허용하자는 주장이 공론화되고 있다. 지난 9일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여성학군단' 도입 토론회의 발제자 이정희 영남대 교수는 "여성들의 학군단 입단을 가로막는 것은 여성인력 확대계획과 모순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현재 매년 420여명의 여군 장교를 선발하고 있다. 입단을 허용하면 현재 계획된 여성인력보다 3배를 더 뽑게 돼 인력 운용에 문제가 발생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숙대신보 1133호에서는 ‘여성학군단’ 도입에 대해 숙명인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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