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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보는 재미 가득, 5월 축제 즐기기 <음악>
김혜미 기자  |  smpkhm73@s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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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8.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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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절정을 맞아 따뜻해진 5월의 날씨 덕에 야외에서 열리는 음악공연이 많아졌다. 가족과 함께 야외에서 열리는 뮤지컬 <명성황후>와 생태주의 뮤직퍼포먼스 그룹 <노리단>의 공연을 관람하며 봄날의 정취도 함께 느껴보자.


뮤지컬 <명성황후>가 하이서울페스티벌 행사의 하나로 이달 4일(일)부터 12일(월)까지 매일 오후 8시 경희궁 숭정전에서 열린다. 백 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뮤지컬 <명성황후>의 이번 공연은 실제 명성황후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고궁을 무대로 한다는 점에서 사람들로부터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연에서는 고종과 명성황후가 궁에서 걸어 나오며 국사를 논하는가 하면, 그들의 결혼식 행렬이 관객을 뚫고 지나가기도 한다. 또한, 명성황후가 시해당하는 장면에서는 궁녀들이 숭정전 안채에서 뛰쳐나오기도 해 실내에서 공연되던 것보다 야외공연장에서의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특별히 이번 공연은 ‘하이서울페스티벌’ 행사의 하나인 만큼 서울시에서 지원하고 있어 이전에 비해 저렴해진 3~5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표를 구매할 수 있다. 세계적으로도 명성을 얻고 있는 명성황후의 이번 공연 관람은 저럼한 가격으로 가족과 함께 야외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의정부 국제음악축제 행사의 하나인 생태주의 뮤직퍼포먼스 그룹 <노리단>의 공연이 오는 10일(토) 오후 1시 30분 의정부시 중앙로에서 열린다. <노리단>은 알루미늄ㆍ휠ㆍPE 파이프ㆍ코카콜라병 등의 재활용품을 이용해 새로운 악기를 만들어 연주하는 뮤직퍼포먼스 그룹으로, 2007년 넌머벌 퍼포먼스 페스티벌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퍼포먼스 그룹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들은 매 공연마다 악기뿐만 아니라 아리랑, 전래 동요, 유행가 등의 노래도 재편성해 소리와 몸짓 퍼포먼스를 곁들이기도 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독특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노리단>은 이번 공연에서도 새로운 악기와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는 공연을 펼친다. 또한 공연 중간에는 관객들과 함께 악기들을 연주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가족들과 함께 의정부시 중앙로에 나가 <노리단>의 퍼포먼스를 관람하면서 흥겨운 시간을 보자.

* 뮤지컬<명성황후>

표 구입처 :인터파크 ticket.interpark.com
문의: (주)에이콤 인터내셔날 02) 575-5606

*생태주의 뮤직퍼포먼스 그룹 <노리단> 공연
문의 :의정부예술전당 내 축제사무국 031)828-58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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