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체 숙선회 <지적장애인 섬김 발표회> 열어
우리 학교 총동문회 소속 봉사단체인 숙선회가 오는 29일(토) 강동구민회관에서 ‘지적장애인 섬김 발표회’를 연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지적장애인 시설 우성원과 일반중학교 특수학급학생들이 무용, 합창, 사물놀이, 성경암송, 시낭송 등의 공연을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평소 봉사를 하고 싶었던 사람이나, 장애우에게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들이 섬김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열렸다. 지난 2004년에 조직된 자원봉사단체 숙선회는 우리 학교 동문과 재학생, 그들의 가족들로 구성됐으며, 장애인의 음악 치료에 헌신하고 있다.

유동주 동문 유학 에세이 『지구 반대편에서 3650일』 출간
유동주(국어국문 78졸) 동문이 유학 에세이 『지구 반대편에서 3650일』을 출간했다. 유 동문은 이 책을 통해 10여 년간의 영국 유학 생활 중에 체험한 영국 사회와 문화를 묘사하고, 더 나아가 인간과 사물에 대한 깊은 애정과 통찰을 보여줬다. 또한 전통을 보존하고 돈이나 권력, 학력으로 계층을 가늠하지 말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유동주 동문은 현재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난주 동문 피아노 독주회 가져
이난주(피아노 90졸) 동문이 오는 23일(일)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에서 피아노 독주회 ‘Bach&Mozart로의 피아노 음악여행’을 연다. 독주회에서는 바흐의 파르티타 제1번 내림 마장조, 모차르트의 다장조 소나타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이난주 동문은 현재 우리 학교 음악 대학과 우리 학교 음악 대학원, 안양대학교, 삼육대학교, 숭의여대에 출강하고 있으며, 서울 피아스트라의 이사로 재직 중이다.

이황직 교수 ‘독서대학 르네21’ 기획위원으로 참여
이황직(의사소통센터) 교수가 일반인을 위한 인문ㆍ교양프로그램인 ‘독서대학 르네21’에 콘텐츠기획위원으로 참여했다. 한국출판인회의와 대한성공회가 공동으로 개설한 ‘독서대학 르네21’은 인문적 독서운동을 통해 성찰과 소통의 삶을 추구한다는 취지로 만들어졌으며, 도서의 저자와 전문가의 강의,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북 세미나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황직 교수는 현재 우리 학교 의사소통센터 교수로 재직 중이다.

유시연 교수 테마콘서트 가져
유시연(관현악 전공) 교수가 오는 26일(수) 금호아트홀에서 ‘바이올리니스트 유시연의 일곱 번째 테마콘서트-에펠탑이 세워 질 즈음’을 연다. 이번 공연에서는 ‘violin sonata' 'Poeme Op.25’ 등이 연주될 예정이며, 가장 자연에 가까운 ‘French Timbre(음색)’을 표현하고자 했던 프랑스 음악가들의 작품이 소개된다. 유시연 동문은 현재 우리 학교 관현악 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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